피부미용사회 “법인 미용실 특별법 철회”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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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숙 기자 작성일16-02-26 10:08본문
피부미용사회 “법인 미용실 특별법 철회”성명서 발표
“전국 30만 피부미용인은 결사반대 한다”…정책추진포기 요청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지난(2016년) 1월 24일 정부의 ‘법인 미용실 특별법’ 발표에 대해 극력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무책임한 법인 미용실 특별법을 전국 30만 피부미용인은 결사반대 한다”는 성명서(아래내용)를 2월25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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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
“정부의 무책임한 법인 미용실 특별법
전국 30만 피부미용인 결사반대 한다.”
2016년 1월 24일 영세자영업 피부미용실 영업자를 죽이는 특별법을 발표해 30만 피부미용인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영세자영업자들의 땀과 피로 뷰티산업을 발전시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성장시켜놓았더니 식약처는 영세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짓밟고 대기업 재벌들이 미용시장을 침범해 먹고 살기 힘든 자영업자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정책 행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30만 피부미용인들은 묵과할 수 없다.
특별법을 만들지 않아도 현행법으로 얼마든지 프리존 내에 피부미용실을 운영할 수 있는데 어찌하여 영세자영업자들의 생업을 포기하게 만들고 있는 것인가!
정부는 분명 특별법 계획을 철회해야한다. 하루빨리 정책 추진을 포기해야 한다.
대기업 재벌들만 나라를 부흥시키는 것이 아니라 골목시장 자영업자들도 나라를 부흥시킨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전국 30만 피부미용인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법인 미용실 특별법 철회할 때 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2016. 2. 25.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 조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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