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 제67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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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숙 기자 작성일16-02-17 09:40본문
대한화장품협회 제67회 정기총회 성료
서경배 현 회장이 제43대 회장으로 연임
대한화장품협회(www.kcia.or.kr/ 회장 서경배)는 2월 16일(화)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승인,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 정관개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개선이 있었으며, 회장에는 서경배 현 회장이 제43대 회장으로 연임(임기는 3년) 되었다.
- 서경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에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화장품 산업을 만드는데 역점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위해 화장품 제도의 합리적 개선,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소비자 안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서경배 회장은 연임 회장 취임소감으로 “화장품산업이 내수 산업에서 수출 산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과거 어느 때 보다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화장품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회원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화장품 제도를 연구하여 세계 수출 6위 국가에 걸맞은 화장품법 개정을 건의하고, 화장품의 안전, 제도 이슈 등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제도 민첩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기술위원회를 운영하여 화장품 안전이슈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설명 자료를 DB화하고 보다 더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화장품 산업 및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서는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화장품 제도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의 위생 허가교육 및 관련 지원을 확대하며, 특허청에 지원을 받아 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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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화장품협회 임원 현황(2016, 2, 16 현재) =
▶회장 : 서경배
▶부회장 : △차석용 △유학수 △임충헌 △홍혜실 △최백규 △윤동한 △이경수
▶이사 : △고광현 △김광석 △김광호 △크리스토퍼 킨더슬리우드 △얀 브노와르 부르동 △유승우 △서영필 △배해동 △김주연
▶전무이사 : 이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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