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사이언스오픈랩'지속 MOU 연장
페이지 정보
정혜숙 기자 작성일16-02-15 09:50본문
로레알코리아 '사이언스오픈랩'지속 MOU 연장
여성과학 인재육성…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프로그램 이어가”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김영미)은 여고생 과학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사이언스오픈랩(Science Open Lab)’의 지속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했다고 2월15일 밝혔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2013년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MOU를 맺고 '사이언스오픈랩' 프로그램을 3년 동안 공동주최해 왔으며, 이번 MOU 연장을 통해 2018年 까지 총 6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 ‘사이언스오픈랩’ 로고.
사이언스오픈랩'은 여고생들의 이공계 진입을 돕고 여성과학계 인재풀 확충을 위해 생명과학분야에 관심이 있는 여고생들에게 과학 실험 체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860여명의 여고생들이 전국 55개 대학 연구실을 방문하여 생생한 과학실험현장을 체험하고, 과학자로서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첫 해인 2013년 180여 명을 시작으로 2014년 300명, 2015년 381명 등 참여자가 크게 증가해 왔으며, 기참석자들의 재지원도 늘어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사이언스오픈랩'은 생명과학분야를 전공한 현직 연구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이들이 실험에 참가한 여고생들에게 직접 밀착 멘토링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다. 2013년부터 지난 3년 동안 275여명의 연구원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여 여고생들이 여성과학자라는 꿈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이 프로그램은 매년 10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주요 대학 연구실에서 진행되고, 참가를 원하는 여고생들은 신청기간 동안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홈페이지(www.womenbio.org)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한편, 로레알코리아는 "세계는 과학을 필요로 하고, 과학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 기업의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 여성과학계 진흥과 발전을 위해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과 '사이언스오픈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로레알코리아- ‘사이언스오픈랩’ 로고.
저작권자 특급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