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을 담은 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 라비오뜨가 중국 대표 미용 화장품 전문 배달 어플리케이션 다다메이메이(达达美美)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한다고 1월12일 밝혔다.
▷중국 내 화장품과 미용제품을 전문 배송하는 대표 배달 앱 다다메이메이는 이미 대중화된 O2O 서비스로 주링허우(90년대생), 바링허우(80년대생) 세대들에게 생활 속에서 O2O 서비스를 통한 음식배달, 택시, 대리기사, 가사도우미 서비스 외에 화장품과 생필품을 배달영역으로 활용한 성공적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알려져 있다.
▷라비오뜨는 이번 다다메이메이 브랜드관 입점을 통해 중국 1,2선 도시를 중심으로 53개 도시, 137개 가상매장에서 주문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1시간 이내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대형 온라인몰은 주문 후 최소 1-2일의 배송 시간이 걸리지만, 화장품 전문 배달앱을 통할 경우, 소비자가 주문 후, 소비자로부터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주문제품을 1시간 이내에 배달을 해 주어 배송 서비스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
▶라비오뜨는 지난해(2016년) 샤또 와인틴트와 립스틱 등 잇따른 와인 메이크업 컬렉션의 성공으로 중국 내 짝퉁 제품까지 유통돼 발 빠른 시장 대책차원으로 정품 인증이 가능한 본사 직영의 브랜드관 오픈을 준비했다. 이에 중국 위생허가 획득, 법인설립 준비, 브랜드 홍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다다메이메이 입점을 통해 초기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일거에 137개 매장을 낸 것 같은 효과가 있다”며 “중국 내 라비오뜨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이번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입점을 시작으로 2017년 올해는 중국 진출 원년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