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파티 “레드+블랙+골드 3색 메이크업” 주목

레드립과 블랙 스모키의 조합!…‘네일 스티커’ 손끝마무리

 

연말 파티 메이크업 시즌이 다가왔다. 연말연시가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과 파티가 연달아 잇기 마련. 오랜만에 지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기도 하다. 올 연말에는 매일하는 평범한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강렬한 파티 메이크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보기로 한다.

 

RMK 홍보 담당자는 “평소에 화려한 메이크업에 익숙지 않다면 과감하게 시도한 메이크업이 억지로 꾸민 듯 어색하고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며 “이럴 경우 레드, 블랙, 골드 이 세가지 컬러에 주목하면 근사하면서도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

 

▣ 대담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 주기!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에 레드 컬러 하나만 입혀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만큼 레드 립의 존재감은 강렬하며, 어느새 파티 메이크업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평소에는 부담스러워 입술 안쪽에만 살짝 발라주었다면, 연말에는 과감하게 풀 커버로 바른다.

 

바르는 방법은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서서히 색을 채워준 후, 마지막에 면봉으로 아웃트라인을 쓸어주면 입술 선도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여 줄 수 있다. 또한 입술 중앙 부분에 글로스를 살짝 얹어주면 더욱 도톰해 보이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 RMK ‘이리지스터블 브라이트립스 EX-04호’(3.3g, 3만5000원)는 부드러운 터치로 선명하게 발색되고, 고급스러운 윤기로 매력적인 입술을 완성시켜주는 딥베리 컬러의 립스틱. 피부의 투명감을 끌어올려주는 선명함이 장시간 지속되며, 선 플라워 오일을 함유해 보습 효과도 높다.

 

– 마죠리카 마죠르카 ‘루즈 마젝스 PK102’(4.5g, 1만2000원)는 바를수록 수분이 가득 차오르는 촉촉한 립글로스. 투명한 컬러의 립글로스로 입술에 살짝 얹어주면 더욱 도톰하고 탐스러운 입술로 연출할 수 있다. 은은한 베리향까지 더해 더욱 매혹적인 입술을 완성시켜주는 것이 특징.

 

 

▣ 고혹미 넘치는 스모키 룩을 연출!

 

연말만큼은 립과 아이 모두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스모키는 레드 립과 함께 파티 메이크업의 정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단골 메이크업 룩이지만 클래식은 영원한 법.

 

메이크업 초보자라면 펜슬 블랙 아이라이너를 살짝 두껍게 그려준 후 면봉으로 그라데이션 해 주는 것만으로도 깊은 눈매를 연출해 줄 수 있다. 이 때 번진 듯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다면 그 위에 그레이나 블랙 섀도우를 덧발라 눈매를 그윽하고 또렷하게 표현해 주거나, 고급스러운 골드펄을 믹스해 화려함을 더해주는 스모키 룩 시도.

– RMK ‘골드 임프레션 아이즈 06호’(2.7g, 5만5000원)는 깊이 있고 존재감 있는 눈매를 완성시켜 주는 아이섀도우. 쿨 하고 도회적인 인상의 딥 그레이 크림 타입과 한층 더 고져스한 빛을 발하는 블랙 골드의 파우더 타입 조합으로 이뤄졌다. 여분의 오일을 흡수하면서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블렌딩하여 사용하거나 샤프하게 아이라이너처럼 사용하는 등 자유자재로 연출이 가능하다.

 

– 바닐라코 ‘트리플 원더 오토 젤 라이너 딥블랙’(0.5g, 1만4000원)은 부드러운 발림성을 지녀 초보자들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오토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내장된 스펀지 팁으로 스머징 효과를 줘 음영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며, 샤프너가 내장돼 원하는 굵기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

 

 

▣ 놓치기 쉬운 손끝까지 블링블링 골드로 마무리!

파티 룩에서 놓치기 쉬운 부위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네일. 네일은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티에서 정돈되지 않은 손톱으로 와인 잔을 집어 드는 오류는 금물.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날 수 있도록 손끝에도 골드 글리터를 발라주는 것은 어떨까. 네일 연출이 어렵다면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네일 스티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RMK ‘네일 컬러 EX’(12ml, 2만4000원)는 고급스럽운 광택과 세련된 컬려가 특징인 네일컬러. 매끄러운 발림성과 빠른 건조 속도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네일 케어가 가능하다. 또 마카다미아넛츠 오일 배합으로 손끝까지 영양을 공급해 준다.

 

– 랩코스 ‘네일 스티커’(14호, 3000원)는 블랙과 골드펄의 조화가 어우러진 셀프 네일 스티커. 스티커를 떼어 손톱에 붙이기만 하면 멋스러운 네일이 완성 돼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들뜸 없이 얇게 밀착돼 구김 없는 완벽한 네일 아트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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