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외출 꺼려질 때 “집에서 카페를 만나요!”

음료업계 간편하고 따뜻하게 카페 메뉴 마실 수 있는 제품들 내놔

 

 

추운 계절, 따뜻한 티타임 즐기러 굳이 집 밖으로 나갈 필요 있나요?! 집에서도 전문 카페 못지않게 따뜻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추운 겨울철,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러 카페까지 나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한 것은 물론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 할 것 없이 드높은 ‘쿡방’의 인기, 무엇이든 직접 만들기 좋아하는 DIY족의 출현, 디저트 열풍 및 장기 불황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성향 등 트렌드와 시장 상황, 소비자 수요까지 반영해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료들을 출시하고 있는 것.

 

허니자몽티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음용 식초부터 북유럽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뱅쇼, 남녀노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핫초코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 CJ제일제당: 향긋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쁘띠첼미초 레몬유자’ 및 ‘쁘띠첼미초 자몽’!

 

날씨가 추워지면 유자청?자몽청을 만들어 겨우내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재료 손질은 물론 재료들을 비율에 맞춰 배합하는 등 직접 제조하기에는 다소 번거롭고 어려운 과정이 동반되는 것이 사실이다.

 

– 그럴 땐 CJ제일제당 쁘띠첼미초의 레몬유자와 자몽을 활용해 따뜻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일반 유자청이나 자몽청에 비해 점성이 낮아 물과 잘 섞일 뿐 아니라 끈적한 과일청을 스푼으로 떠 컵에 담는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식초 음료는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 등과 배합해 시원하게 마시는 음용법이 일반적이나, 쁘띠첼미초 레몬유자와 쁘띠첼미초 자몽은 식초 특유의 신 맛과 톡 쏘는 향을 줄여 추운 겨울철에도 부담 없이 따뜻한 물과 섞어 향긋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꿀 등을 첨가하면 고급 카페 메뉴 부럽지 않은 ‘허니자몽티’ 등도 만들 수 있다.

 

– 쁘띠첼미초는 3차 자연 숙성을 통해 과일 과즙을 직접 발효한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건강한 디저트 음료로 천연 과일 고유의 향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유기산, 미네랄, 비타민 B1, B2, C, 카르니틴 등의 건강성분이 들어있다.

 

 

◆ CJ헬스케어: 유러피언 스타일의 따뜻한 무알콜 와인 ‘허니뱅쇼’!

 

CJ헬스케어는 무알콜 따뜻한 음료인 ‘허니뱅쇼(Honey Vin Chaud)’를 내놨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란 뜻을 지녔으며, 레드 와인을 과일과 함께 따뜻하게 끓인 것으로 항산화 성분(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환절기나 겨울철과 같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에 과일 차(茶)나 쌍화차(茶) 등을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처럼 북유럽 사람들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뱅쇼’를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 등의 축제에 빠지지 않는 음료다.

 

이번에 출시된 CJ헬스케어 허니뱅쇼는 프랑스산 레드 와인 농축액과 국내산 벌꿀을 함유하고 있으며, 와인 농축액이지만 알코올은 모두 빼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동서식품: ‘미떼 티라미수’ 및 라메종뒤쇼콜라 ’타셰 드 쇼콜라’로 즐기는 따뜻한 핫초코!
동서식품은 미떼 핫초코 제품에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의 풍미를 더한 ’미떼 핫초코 티라미수’을 출시.
– 미떼 핫초코 티라미수는 디저트 케이크인 ’티라미수’의 풍부하고 감미로운 맛을 더한 핫초코 제품으로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기분전환을 하는 2030세대 여성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핫초코와 티라미수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로 커피, 카카오, 치즈, 설탕 등으로 만들며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난 디저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라메종뒤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는 직접 초콜릿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신제품 ‘타셰 드 쇼콜라’를 출시하고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 판매한다.

 

겨울 시즌을 맞아 내놓은 이번 제품은 우유와 물에 녹여 고급 초콜릿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프랑스 현지의 고급 디저트 카페에서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리치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750ml의 우유와 250ml의 물을 섞어 데우고 ‘타셰 드 쇼콜라’ 한 통을 넣어 녹이면 4인분 기준의 따뜻한 초콜릿 음료가 완성된다.

 

◆ 카페베네: 드립 원두 커피와 그래놀라 요거트로 구성한 홈카페 세트!
커피 전문점들은 홈카페 족에 주목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포장 원두 제품 외에도 드립 커피 및 스틱 커피 등을 판매 중이다. 최근 카페베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세트를 출시.

 

– 카페베네 홈카페 세트는 집, 사무실은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나만의 커피와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맛있는 핸드 드립 원두커피와 영양만점 그래놀라 요거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친환경적인 투명 캔디글라스를 함께 제공해 휴대성과 실용성도 갖췄다.

 

– 세트에 포함된 드립백커피는 100% 아라비카 싱글오리진 제품으로 콜롬비아, 케냐, 에티오피아, 과테말라등 산지별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캔디글라스에 드립백을 담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깊은 풍미의 갓 내린 드립커피를 만날 수 있다.
그래놀라 요거트는 통곡물, 건과일, 견과류와 함께 7종의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파우더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캔디글라스를 통한 보관과 음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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