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일과 함께 스키장 뷰티 파우치 챙기기
– 유분은 잡아주고 수분은 채워주는 오일과 보습 밤으로 피부 속까지 촉촉한 보습 케어
–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는 SPF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 자주 덧발라줘야
– 하루 종일 야외 활동 즐기며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꼼꼼한 애프터케어 잊지 말 것
[건강다이제스트 : 정혜숙 기자] 본격적인 스키장 개장 시즌. 설레는 마음으로 스키장을 찾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지만, 자칫 방심하면 예상치 못한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스키를 즐기며 만나게 되는 차가운 바람, 건조한 공기, 그리고 눈에 반사되어 더욱 강하게 노출되는 자외선 등에 우리 피부는 심각한 외부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 마케팅 담당자는 “매서운 겨울바람과 햇살에 장시간 노출되면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이 일어나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며 “스키장에 다녀온 후에도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보습은 물론 영양까지 챙기는 제품들로 똑똑하게 파우치를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
▶ 슬로프에 오르기 전 꼼꼼한 수분 케어는 필수. 기초부터 탄탄하게!
스키장에 파우치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보습 제품. 기초 단계부터 수분 케어를 탄탄히 해줘야 찬바람과 낮은 온도의 슬로프 위에서도 수분이 증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강력한 보습 케어를 위해 평소의 스킨 케어 루틴에 오일이나 오일이 들어간 보습 밤 제품을 추가해야 한다.
오일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에 겉도는 유분은 잡아주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은 막아줘 우수한 보습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후 수분 크림을 덧발라 수분 레이어링을 해주면 건조함을 막을 수 있다.
–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60ml, 1만5000원 / 125ml, 2만5000원 / 200ml, 3만5000원)은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TM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해 겨울철 야외 활동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비타민 A&E, 라벤더, 로즈마리 등이 함유돼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 16브랜드(식스틴브랜드)의 ‘에너지밤’(20g, 2만2000원)은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들어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고농축 멀티밤이다. 주성분인 센델라아시아티카, 세라마이드3, 오일과 왁스 성분을 최상으로 배합하여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고 탄력을 부여한다. 또한, 휴대가 편리하여 스키장 등 겨울 야외 활동 시 휴대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피부에 촉촉함을 부여해줄 수 있다.
▶ 겨울 햇살을 무시하지 말 것!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바르기!
스키장의 하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한 여름 자외선만큼 강해 피부에 손상을 입히기 쉽기 때문에 SPF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SPF 기능이 있는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을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바르는 양이 많지 않아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없기 때문에 메이크업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발라줘야 한다.
하지만 야외 활동 중에는 습기나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등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좋다. 때문에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휴대용 제품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 아벤느의 ‘선 크림 SPF50+ PA+++’(50ml, 3만2000원)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크림 타입 자외선 차단제.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설원 위 자외선 걱정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가벼운 유분감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아벤느 선 케어 제품은 알러지 등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옥토크릴렌(Octorcylene) 성분을 배제하여 더욱 안전하다.
– 랩코스의 ‘래스팅 워터프루프 선크림 SPF50+ PA+++’ (50ml, 1만5000원)은 물과 땀에 철벽 방어되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아웃도어 선크림 SPF50 이다. 장시간 야외에서 스키를 즐겨도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톤 보정 베이스가 함유되어 있어 가볍고 간편한 스킨케어를 도와 주는 올인원 제품.
▶ 하루 종일 시달린 피부에 즉각적인 영양 공급 잊지 말기!
아무리 피곤해도 시간이 지나면 손상된 피부를 되살리기 쉽지 않으므로 즉각적인 애프터 케어를 잊지 말 것! 하루 종일 차가운 공기 속에서 스키를 즐긴 후 따뜻한 숙소로 돌아가면 온도 차 때문에 안면 홍조 현상이나 피부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을 얼굴 전체에 발라 진정 케어를 해주고, 눈 밑이나 볼 등 예민한 부위에는 한 번 더 덧발라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또한, 스키 부츠 속에서 내내 시달린 발도 보습이 필요하다. 자기 전 리치한 풋 크림을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어 건조하고 갈라진 발을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 ‘소비오 알로에베라 컨센트레이티드 모이스춰라이징 젤 by 온뜨레’(150ml, 4만2000원)는 유기농 알로에 베라와 식물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 성분이 수분을 집중 공급해 지치고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고농축 오가닉 알로에 베라 성분이 피부를 탄탄하게 해 야외 활동 후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보습, 진정 마스크, 수분 에센스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 뉴트로지나의 ‘노르웨이젼 포뮬러 풋 크림’(56g, 8000원대)은 밴드 모이스춰 포뮬러가 바르는 즉시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추위와 건조함으로 거칠어진 발뒤꿈치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함유된 순도 99%의 고농축 글리세린 성분은 피부 10번째 층까지 흡수되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충분한 보습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