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학 성분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트레스, 인스턴트 음식 등 피부 및 건강에 자극이 되는 외부 요인들이 급증하면서 화장품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까지 유기농과 천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오가닉, 유기농.천연에서 더 나아가 최소한의 성분만을 처방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를 자극 없이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어떤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그 성분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화장품 성분이 어렵고 외계어(?) 같다고 피하지 말고, 성분을 분석하고 유해도에 따라 등급을 분류해주는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 등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어렵기만 했던 화장품 성분들과 한층 가까워지면 좋을 듯싶다.
“더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미니멈 제품들을 만나보자”는 메이크프렘(www.makeprem.com) 의 제안.
사진 ▷(왼쪽부터) 메이크프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 샤넬 ‘라 쏠루씨옹 10’,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앰플 에센스’, 아벤느 ‘젠틀 클렌징 무스 폼’.
◆ 전성분 12개 & 48시간 보습력, 메이크프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 12’:
미국 환경 시민 단체 EWG가 안전하다고 인정한 0~2 그린 등급의 원료 12종만 사용한 안심 크림. 스쿠알란, 글리세린, 베르가모트 열매 오일 등 천연 유래 성분을 93%이상 함유해 피부 자극 없이 촉촉하고 수분 증발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노르딕 베리 줄기세포가 함유돼 강력한 보습력으로 피부 건조가 시작되는 낮 시간 내내 촉촉함을 지속시켜준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테스트와 저자극 테스트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와 임산부,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10가지 성분으로 피부 자극 최소화, 샤넬 ‘라 쏠루씨옹 10’:
각종 오염 및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모이스처라이저. 식물성 스쿠알란, 소프트 파우더, 실버 니트 티 추출물, 시어 버터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에 심층적인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실버 니틀 티는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항산화 성분이 스트레스 완화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 피부 순환주기에 맞춰 1개월 최소용량만 담은,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앰플 에센스’:
10가지 이하 성분과 천연 유래 성분이 고함유 된 저자극 포뮬라로 건조함을 완화시켜주고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기 쉬운 피부에 장벽을 강화해줘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 최소 성분으로 딥 클렌징 해주는, 아벤느 ‘젠틀 클렌징 무스 폼’:
풍부한 미셀 거품의 자석 같은 흡착력으로 메이크업 및 노폐물 등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가벼운 헹굼만으로도 잔여물이 남지 않는 자극 없이 클렌징 해준다.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설페이트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민감 피부 및 눈가 사용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피부와 같은 솝프리 약산성으로 피부 PH 밸런스 및 피부 천연 보습 보호막을 유지해주며,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해 피부 진정과 자극을 완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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