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한국 시세이도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의 일환으로 서울삼성병원 소아암 병동 내 병원학교에서 환아 가족들을 위한 핸드 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
‘미라이츠바키’는 아름다움의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진심 어린 마음을 뜻하는 ‘오모테나시(お持て成し)’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시세이도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 캠페인은 올해 5기가 출범하며 매년 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세이도의 상징이기도 한 ‘카멜리아(동백꽃)’를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미라이츠바키’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카멜리아의 꽃말처럼 정성을 담아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핸드 마사지를 통한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
▣ 이번 ‘카멜리아’의 핸드 마사지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사람의 체온을 전하는 ‘손’을 통해 시세이도 직원과 환아 가족이 마음을 나누는 것은 물론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독 환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경우가 많았는데, 손을 잡고 서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핸드 마사지를 즐기고 담소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 ‘미라이츠바키’ 5기 강호석 팀장은 “핸드 마사지가 환아와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을 만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고 답했다.
– 황학상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시세이도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한다’는 기업의 철학을 담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