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은 특별한 ‘물’ 담은 화장품에 눈길!

환절기 피부. 속 당김과 탄력 저하, 트러블 등의 문제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혹독한 겨울 맞기에 앞서 피부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에 허약해진 피부 컨디션을 단련하려고 더욱 새롭고 진귀한 원료를 담은 기능성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화장품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자 이로운 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 ‘물’의 중요성 또한 간과해선 안되겠다.

 미용효과가 전무한 정제수와는 달리 기능성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피부 개선 효과를 배가 시키는 ‘특별한 물’의 효능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환절기 지친 피부에 기특한 효험을 가져다 줄 ‘약수’와도 같은 물을 담은 화장품은 무엇일지 알아본다.

▶ 건조한 피부 ‘선인장 추출물’로 촉촉하게! 

 환절기 피부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 수분 부족. 건조해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로 인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트러블까지 발생된다. 이에 기초부터 탄탄한 수분관리는 필수이자 기본으로 스킨케어의 첫 단계부터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 헉슬리의 ‘토너 익스트랙트 잇’은 정제수를 대신해 90%이상의 자연유래 ‘선인장 추출물’을 담아 피부에 더욱 볼륨있는 수분감을 가져다주며, 극한 환경의 사하라 사막에서도 생존하는 선인장의 생명력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준다.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정돈해 줌은 물론, pH 5.5의 약산성 토너로 피부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

▶ 민감한 피부 ‘알로에 베라 잎 즙’으로 피부 방어!

외부의 유해환경 및 급변하는 기후 조건 등으로 인해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천연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트러블과 건조함으로 달아오른 피부의 진정과 바깥 환경의 자극으로 인해 예민함이 심화되지 않도록 충분한 보습 관리를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

 – 라포랩의 ‘퍼펙팅 스킨쉴드’는 UDSA 인증의 ‘알로에 베라 잎 즙’을 베이스로 하여 천연 유래 성분을 90%이상 함유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 관리에 우수한 제품. 또한, 미백과 주름 개선 성분을 함유한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무자극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 가능. 가벼운 에멀젼 제형이지만 호호바씨오일과 쉐어버터 등의 천연보습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보호막을 씌운 듯 하루 종일 촉촉하게 피부를 지켜준다.

▶강력한 자외선 ‘칼렌듈라 꽃 추출물’로 자극 없이 차단!

사계절 내내 우리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자외선. 여름 동안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많이 증가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환절기는 피부 컨디션이 저하돼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함에 있어 더욱이 신중을 기해야 할 것.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햇볕을 차단해주는 제품을 선택한다.

– 아로마티카의 ‘칼렌듈라 논나노 유브이 프로텍션’은 정제수가 아닌 ‘칼렌듈라 꽃 추출물’을 함유하여 외부 자극에 손상 받은 피부 진정과 함께 자외선 차단은 물론, 주름, 미백 3중 기능성을 갖춘 멀티 썬케어 제품.
 100% 무기 자외선 차단 및 무향 무취의 실리콘 프리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 및 임산부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며 EWG(미국환경단체)의 ‘2016 베스트 선크림’ 부문에 선정되며 제품력과 안정성을 입증 받아 더욱이 신뢰가 가는 제품이다.

 

작성 정혜숙 기자 · 2016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