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가꾸는 시대, 일명 ‘므네상스(Menaissance)’가 대세다. [※ 므네상스: 남성(Male)과 르네상스(Renaissance)를 합친 신조어].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외모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은 남성 화장품 시장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지는 국가로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매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남성들이 여성 못지않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유통업계는 개발부터 남성 취향을 적극 반영한 ‘남심저격’ 그루밍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는 게 ‘오딧세이’의 상황 분석.
▶그루밍 첫 걸음은 깨끗한 피부… 스킨, 로션은 기본! 에센스, BB크림 등 기능성 제품 인기;
외모 가꾸기 첫 단추는 역시 깨끗한 피부다. 예전에는 스킨, 로션 정도만 챙겨 발랐다면 최근 남성들은 고기능성 에센스부터 남성 전용 자외선 차단제, BB크림까지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뷰티 제품을 세심히 선택하고 사용한다.
–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잦은 야근, 스트레스로 피부에서 빠져나가는 항산화 요소와 콜라겐, 수분을 채워 피부에 활력을 충전해주는 남성 전용 고기능성 바이오 에센스이다. 애프터 쉐이브 기능을 함유해 면도 후 바로 바르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준다.
– ‘오딧세이’는 여름철 남성 피부 케어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한 ‘블루에너지 S.O.S 키트’를 선보이며 남심 잡기에 나섰다. ‘남자의 여름을 지켜라(Save Our men’s Summer)’는 위트 있는 컨셉으로 손상된 남자 피부에 수분은 채우고, 자외선은 막아주는 세 가지 스킨케어 아이템을 담았다.
△첫 번째는 ‘수분 텀블러?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로 즉각적인 수분과 피부 활력을 선사하고, △두번째는 ‘자외선 방패 래쉬가드-오딧세이 블루에너지 수퍼라이트 UV쉴드 SPF50+ PA+++’로 끈적임 없이 가볍게 자외선을 완벽 차단한다. △마지막은 일명 ‘생기 배터리-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 마스크’로 남자의 턱 밑까지 케어해주는 주름 개선, 미백 2종 기능성 에센스 마스크로 채웠다.
[※ 해당 키트는 제품의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 아모레퍼시픽몰(www.amorepacific.com)에서 시즌 한정 판매.]
– 보다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는 남성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SPF50+ PA+++’은 퍼프를 이용해 간편하고 깔끔하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피부톤과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컬러로 티 나지 않는 피부 보정 효과가 장점.
▶남자의 자존심 髮, 남성 전용 프리미엄 샴푸부터 취향저격 다리털 관리 아이템까지! …
아무리 깨끗한 피부를 지녔더라도 두피가 훤히 보이는 휑한 머리숱을 가졌다면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 므네상스 시대 남성들은 피부는 물론 헤어까지 신경 써서 관리한다.
– 아베다는 최근 머리숱이 적고 가는 모발이 고민인 남성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헤어 라인 ‘인바티 맨 솔루션’을 출시 했다. ‘너리싱 엑스폴리에이팅 샴푸’와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총 2종으로, 98% 자연 유래 성분이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실제 임상실험결과 5명 중 4명의 남성 사용자가 모발 두께감 향상 등 모발 개선과 탈모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 무더운 여름이면 고민되는 부위가 있다. 바로, 수북한 ‘다리털’. 최근에는 다리털을 완전히 밀지 않으면서 숱만 보기 좋게 쳐낼 수 있는 남심 저격 제품 ‘레그 트리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분기 해당 제품의 올리브영 판매량은 1분기의 12배에 이르며 남성들 사이 헬프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 깨끗한 인상을 위한 남성 전용 ‘눈썹칼’도 인기. 눈썹 관리에 서툰 남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남성 피부에 맞춰 설계된 눈썹 가이드 3종 도안이 함께 내장돼 실패 없이 눈썹을 가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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