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이 강렬한 여름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메이크업 하기 번거로운 무더운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뿐만 아니라 민낯을 감추는 패션 아이템 역할도 톡톡히 한다. 선글라스를 가장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뷰티 팁에 대해 아이오페서 알아본다.
▶피부도 자외선 차단에 집중!
선글라스를 썼을 때의 특장점은 상당 부분이 가려지는 것. 피부 화장을 하는 것이 답답해지는 습한 여름에 선글라스가 필수 아이템인 이유이기도 하다. 피로해 보이는 다크서클은 선글라스에 맡겨두고 피부 메이크업 단계도 가볍게 줄인다. 많은 단계를 생략해도 자외선 차단만큼은 꼼꼼히 해야 한다. 강렬한 햇살에 노화가 촉진되기 십상이기 때문.
여름철에는 우수한 차단 지수를 갖춘 자외선 차단제를 데일리로 사용하고, 손가락 두 마디 분량의 정량을 지켜 발라준다.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 역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이용해 피부를 보호. 쿠션 제품은 자주 덧바르기 좋아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이 가능해 여름철 수정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 아이오페 ‘에어쿠션? SPF50+/PA+++’ (15g*2 (본품, 리필), 4만2000원대) [내추럴 글로우, 인텐스 커버, 모이스처 래스팅, 매트 롱웨어] :
Bio waterTM을 통한 수분 보유력 강화로 오랫동안 화사하고 촉촉한 윤기피부로 연출해주는 에어쿠션. 촉촉해진 내용물, 균일하게 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벌집구조 에어스폰지, 슬림해진 디자인까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자랑한다.
▶보이는 곳은 눈썹과 입술!
선글라스를 쓰면 노출되는 부위는 바로 입술과 눈썹. 눈썹이 깔끔한 인상을 결정짓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신경을 써 다듬도록 한다. 여름에는 땀과 유분에 의해 눈썹 메이크업 역시 지워지기 쉽다. 틴트 타입의 브로우 제품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고 오랜 지속력까지 잡을 수 있다.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리려면 눈썹의 결을 잘 관찰해 그에 맞게 그려준다. 대부분 눈썹은 앞머리는 세로로, 중간은 사선으로, 끝 부분 가로로 누워서 자란다. 한 올 한 올 심듯 결을 따라 그려주면 인위적인 짱구눈썹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시도해보자.
입술은 선명한 컬러로 포인트를 살리도록 한다. 올 여름의 립 메이크업 트렌드는 톡톡 튀는 컬러와 글로시한 질감이다. 튀는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입술 안쪽부터 물든 듯한 그라데이션 연출로 발랄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 아이오페 ‘듀얼 립 블렌더’ (3.2g, 2만7000원대) [1호 레드 블렌딩, 2호 버건디 블렌딩, 3호 핑크 블렌딩, 4호 오렌지 블렌딩, 5호 로즈골드 블렌딩] :
고광택 립스틱과 촉촉한 틴트 립밤의 결합으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는 듀얼 립스틱. 선명한 발색과 촉촉한 립 케어 효과, 매끄러운 발림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제품.
– 에스쁘아 ‘아이브라우 킵 틴트’ (0.5g, 1만5000원대) : 타투한 듯 선명한 눈썹을 오랜 시간 유지해주고 편리한 팁 타입으로 섬세한 눈썹을 연출해주는 아이브라우 킵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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