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핸드폰 사진첩에서 자기 사진이 줄어든다. 이유는 얼굴에서 점차 나이의 흔적이 느껴져 사진 찍기를 피하게 되기 때문.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은 물론이고 셀카마저도 예전 같지 않다면, 탄력 케어에 집중해야 할 때다. “굴욕 없는 셀카를 책임지는 탄력 케어 법에 대해 알아보자”는 아이오페 제안.
▶ 셀카, 왜 점점 못나오는가!
어느 시점부터 자신의 얼굴에서 최적의 각도와 가장 예쁜 표정을 연출할 수 있는 셀카에서조차 미모가 발휘되지 않아 속상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유는 바로 피부가 나이 들어가고 있기 때문. 피부건조와 주름 증가, 노란기가 두드러져 칙칙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의 노화 현상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일어난다. 이것이 갑작스럽게 사진에서 나이의 흔적을 느끼게 되는 이유다.
특히 여러 피부 노화 현상 중, 사진상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부분은 바로 탄력 감소. 칙칙함과 주름은 메이크업과 보정으로 어느 정도 가릴 수 있으나 떨어진 탄력은 감추기 힘들 뿐만 아니라 인상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볼 탄력이 떨어지면 고집스러운 인상이 되고, 눈 밑이 처지면 잘 자도 피곤해 보이며 얼굴선이 무너지면 얼굴 면적이 넓어 보이게 된다. 따라서 셀카가 점점 못나오는 가장 주요 문제점 중 하나인 피부 노화 현상, 특히 탄력에 대한 케어가 필수적인 것.
– 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엑설런트 리치’ (50ml, 10만원대)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고효능 안티에이징 성분 ‘바이오 셀레티노이드™’가 피부 건조부터 칙칙함, 잔주름, 탄력 저하까지 다양한 피부 노화 현상을 한 번에 케어하여 탱탱하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바이오 안티에이징 크림.
▶ 탱탱한 눈가 유지하는 습관!
그렇다면 일상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력 케어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얼굴에 미소를 유지한다. 미소 짓는 표정은 얼굴을 끌어올려, 얼굴 근육을 긴장시키기 때문에 탄력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 당류 섭취를 줄인다. 체내에 흡수된 당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피부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을 손상시킨다. 당류 섭취를 줄임으로써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게 되는 효과는 덤이다.
△셋째, 밤에는 마사지를 빼먹지 않는다. 마사지는 부기를 빼주고 순환을 도와 처진 얼굴에 날렵한 선을 되찾아준다. 마무리 크림 단계에서 유연해진 피부에 마사지를 하면 제품의 흡수도 도울 수 있다.
먼저 손바닥을 비벼 온 얼굴을 감싸 얼굴의 긴장을 풀어준 다음, 주먹으로 페이스라인을 끌어 올려 처진 얼굴선에 탄력을 부여한다. 검지와 중지로 앞 광대, 팔자주름, 눈 밑을 지긋하게 눌러 부기를 빼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 때, 피부가 쓸리거나 빨개지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터치해주는 것이 포인트. “바쁜 평일에는 탄력에 도움이 되는 수면팩을, 여유로운 주말에는 마사지크림 등으로 케어 해줘도 좋다.”
–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마사지밤’ (100g, 9만8000원대): 눈에 띄는 집중 피부 케어로 캐시미어처럼 부드럽고 탄탄하게 탄력을 되찾아 주는 프리미엄 오일 인텐시브 마사지 밤.
– 라네즈 ‘타임프리즈 퍼밍 슬리핑 마스크’ (50ml, 3만5000원대): 피부 탄력 및 라인을 개선하여 동안 페이스를 만들어 주는 안티에이징 수면 마스크. 안티에이징 유효성분을 밤새 효과적이고 풍부하게 전달하여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