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분위기 반전!… 패션 VS 립스틱 컬러 공식

연말행사를 겨냥 “스타들의 의상과 립스틱 컬러 매치를 참고”

제시카

사진 : 제이에스티나 레드 브랜드 뮤즈 선정 기념 제시카 팬 사인회 현장.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스타들은 때와 장소에 맞춰 또는 그날의 의상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한 립 컬러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주목을 받곤 한다. 특히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거나 고정된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그녀들은 평소에 잘 시도하지 않았던 컬러와 스타일 매치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행사장, 시상식을 통해 엿본 스타들의 의상과 립스틱 컬러 매치를 참고해 다가오는 연말 행사나 특별해 보이고 싶은 날의 분위기 반전을 노려보자.

 

 

사진 : (왼쪽부터) 랑콤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마틸다 레드 /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 미스테르 루즈 크레마 뱅로제, 오리엔탈 만다린 / 루나 런웨이 크림 립스틱 1호 소프트 코랄, 3호 로맨틱 핑크

 

 

◈ 블랙 & 레드  시크함의 절정  ‘제이에스티나 레드’ 팬 사인회의 제시카

 

제이에스티나 레드 팬 사인회에 참석한 제시카는 올 블랙 컬러의 세련된 복고 패션에 한 톤 다운된 짙은 레드 립 컬러로 그녀만의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액세서리와 네일 컬러까지 레드 컬러로 통일해 과하지 않은 섹시함과 세련된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이날 제시카는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의 미스테르 루즈 중 짙은 장밋빛을 띄는 와인색 ‘뱅로제’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레드 립을 연출했다.

 

 

◈ 블랙 & 누드  은근한 섹시미로 대변신한 ‘멜론뮤직어워드’의 손나은

 

러블리한 걸그룹 이미지에서 최근 성숙한 분위기로 반전 변신한 손나은은 블랙 재킷과 가죽 팬츠의 올 블랙 컬러 패션에 누드 톤 립스틱을 연출해 단아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를 살려 화제가 되었다. 루나의 신제품 런웨이 크림 립스틱 1호 소프트 코랄은 살구 빛의 누드 톤 립스틱으로 피부 톤이 어둡거나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를 시도하기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기 좋다.

 

 

◈ 화이트 & 레드  ‘J.ONE’ 론칭 기념 행사에 선 하지원

 

몸에 밀착되어 실루엣을 우아하게 감싸주는 화이트 네크라인 드레스를 선택한 하지원은 밝은 레드 립 컬러로 기품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행사장이나 파티처럼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를 위해 선택한 화이트 룩을 좀 더 우아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을 때는 랑콤의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마틸다 레드처럼 대담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를 추천한다.

 

◈ 화이트 & 오렌지 ? 신인 느낌 제대로 살린 ‘부산국제영화제’의 박소담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 참석한 충무로의 블루칩 박소담은 청순한 순백의 드레스를 휘날리며 숏 커트로 개성을 살리고 오렌지 립 컬러로 생기발랄한 신인 여배우의 모습을 완성했다. 오렌지 립스틱은 여름에만 찾는다는 편견은 버리자.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의 미스테르 루즈 오리엔탈 만다린은 쨍한 오렌지 컬러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룩에 생기를 더해준다.

 

 

◈ 핑크 VS 핑크 ? ‘대종상영화제’의 임지연

 

유난히 하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만드는 분홍빛 드레스를 선택한 임지연은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비슷한 톤의 핑크 립스틱으로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녀만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임지연처럼 연한 핑크 컬러 의상을 선택했을 때는 튀는 컬러 립스틱으로 페이스에 시선을 모으기보다 톤앤톤으로 매치해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루나의 런웨이 크림 립스틱 3호 로맨틱 핑크는 화사한 파스텔 톤 핑크컬러로 부담스럽지 않게 귀엽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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