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 대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 시킬 것”
㈜ CSA COSMIC(구. 젠트로) 조성아 대표는 12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뷰티사업 비전설명회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뷰티사업 비전 설명과 향후 목표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
이날 조성아 대표는 미래의 중국시장과 세계시장에서 국내브랜드가 생존 하려면 단순한 MADA IN KOREA 제품이 아닌 컨텐츠와 히스토리를 마케팅 해야 하며, 그런 면에서 조성아 뷰티는 25년의 K-BEAUTY 히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고스란히 담아 낼 브랜드라고 밝혔다.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서는 ‘조성아 뷰티’의 근간인 홈쇼핑 유통은 시장의 상황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모바일을 통한 SNS 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K-뷰티의 확산에 더 집중 할 것이며, 중소 뷰티 화장품와 홈쇼핑 공동사업 및 해외진출 지원사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최근 핵심인력으로 에스티로더 그룹 출신의 강이중 이사와 클리오 출신의 임근영 마케팅본부장을 영입, 구체적인 사업계획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
– CSA COSMIC(씨에스에이코스믹) 경영전략 총괄 황선혁 부사장은, 당분간 구.젠트로가 운영했던 물탱그 사업과 사업부를 나누어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물탱크 사업부 매출 180억을 포함 내년 총 매출은 약 400억을 목표로 하며, 17년 700억, 18년 12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화장품 대기업 [KanS]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중간의 글로벌색조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