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검은콩’으로 건강하게 케어 하자!

가을로 접어든 요즘, 큰 일교차로 그 어느 때보다 피부 면역력이 약해져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환절기가 되면 흔히들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부가 건조는 물론이고, 붉어지거나 가려움증, 각질 부각,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들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 뿐만 아니라 환절기에는 모발 역시 푸석푸석해져 갈라지기 쉽고, 머리 빠짐이 잦아드는 시기로 더 늦기 전에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최근 뷰티업계는 검은콩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정도로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능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는 식품일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돼 피부 노화, 즉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환절기 민감해져 손상된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 할 수 있는 검은콩 성분을 담은 뷰티 제품에 대해 알아본다.

▶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 주는 ‘서리태’:

검은콩 중에서도 속 알맹이가 파란색을 띄고 있어 일명 ‘속청’이라고 불리는 서리태는 늦가을 혹독한 서리를 맞은 후에야 비로소 수확되는 작물로 강한 생명 에너지를 농축하고 있다.

– 한율 브랜드 관계자는 “한율 ‘서리태 새결 크림’은 국내에서 가장 서리 일수가 긴 강원도 영월에서 재배되는 서리태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열악함 속에서 힘을 길러낸 서리태의 지혜를 피부에 전달해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코팅해주고 자생력을 강화시키며, 강력한 보습 보호효과를 발휘해 일상해서 쌓인 피부 손상을 케어 해준다”고 설명.

△한율 ‘서리태 새결 크림’ [50ml 5만원대]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 강원도 영월의 서리태를 통째 발효해 얻은 서리태 발효 점액™이 건강한 새결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크림.

▶ 바디에 순한 보습 성분 선사하는 ‘검은콩’:

환절기에는 바디 또한 하얗게 일어나고 민감해지기 쉽다. 민감해진 피부에는 순한 성분의 보습을 주는 수분 바디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검은콩은 피부 탄력에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검은콩의 천연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어 민감한 피부에 저 자극의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최근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검은콩을 발효 과정을 통해 얻은 천연 보습 인자로 피부에 순하고 편안하게 작용하여 건조로 인한 수분 손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내추럴24 소이 센서티브 라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내놨다.

△해피바스 ‘내추럴24 소이 센서티브 모이스춰 로션’ [450ml 미정] – 검은콩 발표 천연보습인자가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고 잡아주는 얼굴&몸 겸용 저자극 로션 수분 랩핑 보습.

△해피바스 ‘내추럴24 소이 센서티브 모이스춰 크림’ [200ml 미정] – 검은콩 발표 천연보습인자가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고 잡아주는 얼굴&몸 겸용 저자극 크림 수분 랩핑 보습.

▶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는 ‘검은콩’:

검은콩은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효과적이다. 검은콩에는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이 함유돼 노화로 인한 탈모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두피나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환절기 푸석한 머릿결과 탈모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면서 건강한 모발로 가꾸기 위해 검은콩으로 만든 샴푸, 헤어 스프레이 등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스킨푸드에서는 검은콩 추출과 모발 보호에 좋은 20가지 블랙푸드를 추출해 최적의 배율로 배합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출시했다.

△스킨푸드 ‘블랙빈 픽스 하드 왁스’ [100ml 9000원대] – 번들거림과 뭉침이 없어 손 쉬운 스타일링을 도와주며 간편한 튜브 용기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사용가능하고 모발에 좋은 블랙푸드로 건강한 모발을 가꿔주는 크림 타입 왁스.

△스킨푸드 ‘블랙빈 픽스 워터 스프레이’ [200ml 15,000원대] – 완성된 헤어스타일을 윤기 있게 고정시켜 주며 질소가 함유되지 않은 논-에어로졸 타입으로 친수성 성분이 처방돼 손쉬운 세정이 가능한 헤어 워터 스프레이.

“올 가을 환절기, 몸에도 좋은 검은콩으로 민감해진 피부와 바디, 모발 모두 건강하게 케어해보자.”

 

작성 정혜숙 기자 · 2016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