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 한현옥 대표가 2월1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제 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 하에 열린 이번 회의는 주요 기업인, 정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수출 회복과 무역활성화, 투자촉진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소기업 대표로 참석한 클리오 한현옥 대표는 전자 상거래 사업 부문 활성화를 위한 역직구몰 마케팅 강화 및 온라인 수출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한국 중소기업의 저력을 바탕으로 중국 및 동남아 온라인 수출 확대에 집중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최근 정부는 에너지분야와 신소재, ICT제조융학, 고급소비재, 바이오헬스를 5대 신산업으로 정하였으며, 화장품?의약품?농수산품?패션의류 등 유망소비재에 동력을 집중하여 수출 부진을 타개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 한편, 1993년 설립 이후 국내 뷰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중화권 및 동남아 등지의 K뷰티 트랜드를 선도해온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는, 지난 해 메르스 악재에도 불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2013년 대비 작년 매출이 327%이상 증가하는 강소 기업의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