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월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협력회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활동을 돌아보며 동반성장제도와 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적인 동반성장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간 내실 있는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1983년부터 열려 이번이 34회째다.
▷LG생활건강은 동반성장제도 및 정도경영 특강, 인문학 강의, 사물인터넷 강의, 환경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LG생활건강 사업혁신총괄 김재홍 전무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시장선도의 첩경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회사를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하반기에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협력회사를 선정하여 복리후생 지원 및 매출증대 기회를 부여하는 포상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력회사 모임인 ‘협력회’ 회장으로 새로이 선임된 ㈜주풍사 박춘석 대표는 “협력회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동반성장제도에 대한 설명과 협력회사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간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 개발 및 복리후생 지원과 함께 금융지원, 해외판로개척, 기술지원 등 협력회사에 실효성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