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로레알코리아 ‘경단녀 재취업 지원’ 업무협약

고학력 경단녀 지원 프로그램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 지속

여성가족부 (장관 강은희)와 로레알코리아(사장 겸 대표이사 얀 르부르동)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5년간 연장한다.

로레알코리아와 여성가족부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고, 5년간 경력단절여성 지원의 사각지대였던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성공사례를 창출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 연장으로 경단녀 사회적 참여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2020년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은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일터로 복귀해 자아실현과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해오고 있으며,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실무중심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38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을 수료해, 이중 254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5년간 평균 취업률은 75%에 달한다.

▣ 여성가족부와 로레알코리아는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가정을 양립하며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 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할 예정.

▷이를 위해, 올해 ‘e커머스 마케팅 실무’ 과정을 신설, 관련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중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e커머스 기반 스타트업 창업 워크숍’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며, 기존의 일자리 진입 지원 형태를 넘어 일자리를 창조하는 부문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 로레알코리아는 4월 6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얀 르부르동 로레알코리아 사장 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연장 체결식과 ‘e커머스 마케팅 실무 과정’ 개강식을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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