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NDDTE 2016 국제 학회’서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 연구’ 발표

세계 20여개국 나노의학, 약물전달, 조직공학 분야 연구진들과 연구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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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DDTE 2016 학회’서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라파스 CTO 김정동 이사.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를 개발, 생산하는 ㈜라파스(대표이사 정도현)가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NDDTE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anomedicine, Drug Delivery, and Tissue Engineering)’ 국제 학회에 참석해 자사의 기술 연구 결과를 해외 연구진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 초미세 바늘(마이크로 구조체)을 통해 유효성분(약물)을 통증 없이 체내에 흡수시켜 최대의 약물전달효과를 내는 신개념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통해 미용패치는 물론 의약패치 제작까지 응용범위가 넓다.]

▣ World Congress on Recent Advances in Nanotechnology (RAN’16) 산하의 NDDTE는 나노의학(Nanomedicine)과 약물전달(Drug delivery, 약물투여),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분야 연구진들의 학술 교류를 위한 국제 학회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학회에는 20 개국 이상의 국가들에서 해당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초연구, 응용분야, 개발제품 등 여러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 이번 학회서 발표를 맡은 라파스의 CTO(최고기술경영자) 김정동 이사는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의 산업화를 위한 송풍인장방식(DAB)’을 주제로 자사의 특허 받은 마이크로구조체 제조 기술을 소개했다.

김정동 이사는 약물전달을 위한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의 필요성과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사의 보유 기술이 타사의 제조기술과 차별되는 특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정부출연연구소와 함께 개발중인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반 바이오 의약품 탑재 메디컬 패치 기술에 대한 연구 내용 발표를 위주로 해외 연구진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구진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했다.

– NDDTE 2016에서 자사의 특허 기술을 발표하며 연구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라파스의 김정동 이사는 “각국 연구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진보된 기술 개발을 위해 각자의 연구 사례와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글로벌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무한한 응용범위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개념 약물전달시스템인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학회 참여 소감을 피력.

■ ㈜라파스는 2006년 설립이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오랜 시간 한정된 성분에 대한 연구만 이뤄져 온 피부를 통한 유효성분전달 기술 분야에서 가장 진보된 신개념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라파스에서 개발한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는 누구나 안전하고 고통 없이 피부를 통해 유효성분을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일본 및 미국에 수출하며 해외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일본을 비롯해 중국과 미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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