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대표단 ‘K-뷰티‘ 노하우 배우러 한국 방문

화장품협회 ‘화장품 분야 한-아세안 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대한화장품협회(www.kcia.or.kr/ 회장 서경배)와 ‘한-아세안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화장품 분야 ‘한-아세안 기술 협력 워크숍’(4/25~4/29)에 참여, ‘K-뷰티’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동남아 10개 국가연합 아세안 대표들이 4월 25일 한국을 방문.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브랜딩 전략과 상품 패키지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5일 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아세안 9개국 공무원과 기업인 2명씩 총 18명이 참여.

▣ 4월 26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기술 협력 세미나에서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 겸 아세안서울위원회(ACS) 의장,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전무이사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한다.

▶이어, 한국의 K-뷰티 전문가들이 △한국 화장품 산업 △한국 화장품의 브랜딩 전략 △상품 패키징 기술에 대한 강연을 한다. 또한, ▶아세안 대표단이 한국 기업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27일(수)-28일(목) 아모레 퍼시픽 스토리가든, LG 생활건강 연구소, 코리아나 화장품 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아세안 각국의 화장품 시장 환경을 한국 기업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6일(화) 오후에 이어지는 ‘아세안 세션’에서 아세안 각국 대표들이 자국의 시장 환경을 발표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아세안은 세계 그 어떤 지역보다 한류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K-뷰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아세안에 우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아세안과 한국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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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기술협력 세미나 =
◈ 4/26(화),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 룸
(시간, 활동)
△08:30-09:00 등록
△09:00-09:05 환영사 : 한-아세안센터 김영선 사무총장
△09:05-09:10 축사 : 아세안 서울 위원회 의장(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
△09:10-09:15 축사 :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전무이사
△09:15-09:20 Photo Session
△09:20-09:30 Coffee Break I
△09:30-12:45 General Session
: K-Beauty: 한국 화장품 산업 (-인천대 황선아 교수)
: 한국 화장품의 브랜딩 전략 (-WK마케팅그룹 한태수 소장)
: 상품 패키징 기술 (-연우 김학찬 연구개발부문장)
△12:45-13:45 오찬
△14:00-15:40 ASEAN Session I
-아세안 회원국의 화장품 시장 소개(각 국당 20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15:40-16:10 Feedback Session I
△16:10-16:20 Coffee Break II
△16:20-18:00 ASEAN Session II
-아세안 회원국의 화장품 시장 소개(각 국당 20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18:00-18:30 Feedback Session II
△18:30-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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