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 이하 ‘연구원’)은 12월 14일(수) 14시 부터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 (서울 용산시 소재)에서 수출 주도형 맞춤 화장품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제6회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11년도부터 수행되어온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사업은 기업의 수출 주도형 맞춤 화장품 개발을 위해 국가별·인종별 피부특성 및 화장품 이용행태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분석하여 2016년 현재 13개국 17개 지역에 대한 피부특성을 조사해 구축했다.
2016년도에는 확장되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하얼빈, 광저우, 충칭의 3개 도시에 대한 피부특성 및 이용행태에 조사를 수행, 이로써 중국 5개 도시 (2011년 북경, 2012년 상해 포함)에 대한 피부특성은행 구축이 완료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하얼빈, 광저우, 충칭의 피부측정 및 화장품 이용 행태 설문조사 결과와 학계·업계의 피부 연구 사례를 발표할 예정. 또한, 지난 5년간 축적된 자료를 활용해 측정 국가 및 도시별로 유사점(기후, 측정 지표 등)을 찾아내어 의미 있는 정보를 찾고자 수행한 그룹화 분석, 그리고 피부 인지도와 실제 측정 값 비교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션 1에서는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및 피부특성 연구 결과 발표’라는 주제로 ▷백지훈 부소장(더마프로)이 ‘중국 3개 지역 피부측정 결과’를 ▷양성민 연구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중국 3개 지역 피부측정-설문 비교 및 화장품 이용행태’에 대해 ▷마지막으로 안증찬 수석부장(TNS 코리아)이 ‘피부특성은행 구축국가 그룹화 분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피부 특성 맞춤 화장품 연구 개발 사례’라는 주제로 ▷정진호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가 ‘타겟 맞춤 제품 개발 스토리’를 ▷이해광 박사(아모레퍼시픽)가 ‘피부특성 연구 사례 및 제품 개발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 김덕중 원장은 “중국 시장의 확대에 따라 2선, 3선 도시로 국내 화장품이 진출하기를 바라며 하얼빈, 광저우, 충칭의 피부 특성과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 결과를 국내 기업이 활용해 수출 주도형 맞춤 화장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원 홈페이지 [www.kcii.re.kr]→알림.자료마당→교육.세미나]에서 12월 7일 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전성평가연구실 양성민 연구원(031-831-5661, e-mail : yangsm@kcii.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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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심포지엄 프로그램 =
(시간, 내용, 연자)
△13:30~14:00 등 록
△14:00~14:10 인사말 – 김덕중 원장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 Session 1. 국가별 피부특성 은행 구축 및 피부특성 연구 결과 발표:
△14:10~14:50 중국 3개 지역(하얼빈, 광저우, 충칭)의 피부측정 결과 – 백지훈 부소장 (㈜더마프로)
△14:50~15:20 중국 3개 지역 피부측정-설문 비교 및 화장품 이용행태 – 양성민 연구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15:20~16:00 피부특성은행 구축 국가 그룹화(기후, 사용행태 등) 분석 – 안증찬 수석부장 (㈜테일러넬슨소프레스코리아)
△16:00~16:20 Coffee Break
▲ Session 2. 피부 특성 맞춤 화장품 연구 개발 사례:
△16:20∼16:50 타겟 맞춤 제품개발 스토리 – 정진호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16:50~17:30 국내 기업의 피부특성 연구 사례 및 제품 개발 전략 – 이해광 박사
(아모레퍼시픽)
△17:30 폐 회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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