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양립 위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건강다이제스트: 정혜숙 기자]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 부르동)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2010년 국내에 진출한 프랑스 기업 중 최초로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3년 2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금년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18년까지 총 8년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의 자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임직원들이 회사와 가정생활을 양립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의 출산, 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얀 르 부르동 로레알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 로레알 직원들 대상의 복지, 의료혜택, 자녀양육 지원 프로그램인Share & Care 프로그램의 시행 이후 로레알코리아가 다시 한 번 국내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로레알코리아: 로레알의 한국법인으로 1993년 설립되었다. 15개 브랜드의 제품을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약국, 병원, 헤어살롱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1999년부터 R&D 테스트센터를 운영하며 한국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1,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한국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자상(2002~),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2009~), 그룹홈지원(2005~), 사이언스오픈랩(2013~)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로레알 쉐어&케어(Share&Care) 프로그램: 2013년 로레알 그룹 장 폴 아공 회장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약속 ‘Sharing Beauty With All(공유 뷰티)’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전세계 68개국에서 일하는 모든 로레알 임직원들에게 일정 수준의 의료 혜택, 사회적 보장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려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