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기업 네리움 인터내셔널(Nerium International)은 지난 3월 2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선학복지관을 방문,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네리움인터내셔널 CEO 제프올슨(Jeff Olson)과 최범진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이 참석. 또한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저소득층 20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선학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가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 1200만원은 인천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의 지원금으로 쓰여진다.
네리움인터내셔널 CEO 제프올슨은 “보다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공유한다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한 어린이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네리움인터내셔널은 자체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네리움리플재단(Nerium Ripple Foundation)을 통해 전세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리움의 브랜드파트너들은 네리움리플재단에 매달 약 3만7000달러 규모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네리움리플재단은 세계 최대 구호단체 중 하나인 월드비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약 100여개 국가의 소외계층이 빈곤과 열악한 환경을 딛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이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월드비전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아동,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조리한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