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가 2016년 6월부터 유러피안 꾸뛰르 뷰티 브랜드 ‘불리 1803’을 한국 시장에 공식 런칭한다. ‘불리 1803’은 19세기 프랑스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던 장 뱅상 불리 파머시의 신비로운 뷰티 레시피를 완벽하게 복원하고 완성한 새로운 차원의 ‘유러피안 꾸뛰르 뷰티 브랜드’이다.
‘불리 1803’은 뉴욕과 파리에서 활동한 아트 디렉터, 람단 투아미와 프랑스 뷰티 전문가, 빅투아 드 타이악 부부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이들은 1803년부터 특별한 식초 화장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시간 속에서 사라졌던 ‘장 뱅상 불리 파머시’를 발견하고 재해석해 ‘불리 1803’이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불리 1803’은 창립자인 장 뱅상 불리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에서 추출한 유기농 원료 그대로를 사용하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해 오고 있으며 19세기 뷰티 레시피를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로 다시금 복원한 것이 특징.
▣ ‘불리1803’은 프랑스에서 최근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인들에게 인기 있는 유러피안 감성을 지닌 꾸뛰르 뷰티 브랜드로, 파리에서 플래그쉽 매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만에 이어 아시아 진출은 한국 런칭이 두 번째이다. ▷국내 시장에서 ‘불리 1803’은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바디 제품, 향수, 향초 등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 특히, 손 모양이 그려진 독특한 디자인의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은 파리를 여행객들의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제품으로 이미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불리 1803’은 향수로도 유명한데, ‘오 트리쁠’은 일반적인 알코올 베이스와는 달리, 오랜 시간 그 고유의 향이 변질되지 않고 오랜 시간 유지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고안된 ‘워터-베이스’ 향수다. 야생 이끼의 향을 담은 ‘불리 1803’의 대표적인 향인 ‘리켄 데코스’를 비롯해 총 8가지 향수와 바디 제품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그 밖에 19세기 파리 귀족들이 사랑했던 처녀 크림, ‘포마드 비지날 수분크림’ 역시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 번 ‘불리 1803’의 한국 공식 런칭에 대해 LF 수입사업부 박태희 부장은 “최근 유러피안 감성을 지닌 브랜드들이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불리 1803은 유러피안의 클래식한 감성과 더불어,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니크한 성격을 지닌 뷰티 브랜드”라고 했다.
그리고 “블리 1803은 단지 뷰티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뷰티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이를 공유하는 브랜드로 소신소비를 추구하는 현대의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불리 1803이 LF와 함께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유통 면에서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 덧붙였다.
◈ ‘불리 1803’은 오는 6월,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하는 플래그쉽 매장과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