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는 맑아 보여도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 보기에는 맑아도 유해물질 농도는 그대로인 일명 ‘맑은 황사’가 기승을 부린다. 먼지 입자가 커 시야를 흐리지 않아 화창해 보이지만, 기관지로 흡수되어 각종 질병을 야기할 수 있음은 물론, 피부나 눈과 같은 부위에 붙어 트러블을 일으키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본에 충실한 ‘ABC 피부케어법’으로 맑은 황사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Add: 환절기에 지친 피부에 영양은 더하고, △Block: 외출 시 안티폴루션 기능성 제품으로 유해물질을 막고, △Cleanse: 외출 후에는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한다고 오딧세이가 제안.
▶봄철 미세먼지,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에 +영양 공급 ‘Add’ 피부케어로 에너지 더하자!
계속된 미세먼지와 자외선의 공격으로 지칠 대로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보자. 환절기에는 기온이 급변하고 대기가 건조해 속건조 증상을 보이기 쉽다.
– 아이오페 ‘바이오 하이드로 크림’은 친화적인 보습 성분 바이오 하이드로 코어™가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꽉 채워주는 크림으로 우수한 보습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제품 도포 후 뜨거운 온풍기와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은 후에도 피부수분량이 약 42% 증가하는 실험 결과를 보였다.
▷남자도 예외는 아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우므로, 피지는 잡고 수분감을 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동해 심층수에서 얻은 블루에너지™를 72% 함유한 고기능성 에센스로, 남성 3대 피부 고민인 수분, 피지, 탄력의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Block: 미세먼지 철벽수비! 안티폴루션 기능성 제품으로 유해물질 차단할 것
최근 외출 시에 피부에 유해물질이 붙는 것을 방어해주는 일명 안티폴루션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 라네즈 ‘올데이 안티폴루션 디펜서’는 자석 반사 원리의 더스트 블록 기술로 공기 중에 섞인 미세먼지를 반사해 피부에 붙지 않도록 도와주는 에센스이다.
–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지닌 BB크림도 있다.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XL BB’는 자외선과 초미세먼지를 이중으로 차단해주는 듀얼 차단 제품이다. 혁신적인 차단 필터가 초미세먼지의 피부 흡착을 막아준다.
▶Cleanse: 피부에 붙은 미세먼지,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
황사와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피부에 한 번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깊숙이 박힌 유해물질까지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클렌징 제품이 다수 출시돼 눈길을 끈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메이크업 클렌저와 같은 클렌징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세안 단계가 더욱 중요하다.
–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딥 클렌저’는 미세한 마이크로 블루 캡슐이 피부 속 피지, 모공, 각질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해 인기가 좋다. 우뭇가사리 성분이 모공 속 미세먼지와 피지 등 노폐물을 흡착해 깊은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 클렌징 기기를 사용하면 손으로 클렌징 할 때 보다 약 7배 더 깨끗하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는 진동 클렌저로 얼굴에 쉽게 문지르면 모공 사이에 박혀있는 미세먼지, 블랙헤드를 손 쉽게 제거할 수 있어 꼼꼼한 세안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