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지난 5월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주제로 ‘원 심포지엄(ONE Symposium: 이하 ONE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통증 완화치료 분야 권위자 오브라이언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의 100여명 참석해 통증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
이번 심포지엄은 타진 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 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의 일일 투여 최대 용량 증가 허가 및 암성 통증 급여 확대를 맞아 열린 것. 혈액종양내과 및 완화 치료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타진서방정 고용량 처방에 대한 최신 임상연구결과 및 중등도 이상의 통증 관리에 있어 옥시코돈 단일 성분을 통한 치료의 중요성 등 통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암성 통증완화 치료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아일랜드 코크국립대학 의과대학(College of Medicine & Health, University College Cork, Ireland)의 토니 오브라이언(Tony O’Brien)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중증 암성 통증 치료에서의 타진?의 재발견’을 주제로 중증 암성 통증 치료 전략에 있어 고용량 타진서방정 처방의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먼디파마 의학부 엄영준 상무(마취통증과 전문의)는 “아시아 지역의 경우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 요법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통증 관리에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국먼디파마는 통증 치료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환자와 의료진이 보다 효과적으로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타진 서방정은 옥시코돈과 날록손의 복합제제로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을 필요로 하는 중등증 및 중증의 통증 조절에 효과적인 통증 치료제이다. 타진서방정의 주성분인 옥시코돈은 80년 이상 사용되어 온 마약성 진통제로, 암성통증과 신경병성 통증,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만성통증 및 중증의 비암성통증 치료에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타진서방정의 또 다른 성분인 날록손은 체순환에 들어가기 전 대부분(최소 97%)이 간에서 대사가 돼 옥시코돈의 진통 효과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간에서 대사되기 전 위장관에서 마약성 수용체에 대한 옥시코돈의 작용을 차단, 마약성 진통제로 유도된 변비(OIC, opioid induced constipation)를 감소시키며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한다.
▷옥시코돈 성분을 서방형 형태로 1일 100-160mg, 최소 5주 이상 투여 받는 18세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4주간 진행된 임상 연구 결과, 타진서방정 일일 180/90mg[옥시코돈염산염 180mg+날록손염산염 90mg]까지의 증량 투여에 대한 장기간의 진통 효과와 내약성이 입증됐다.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10일자로 타진?서방정의 일일 최대 용량을 기존 80mg/40mg[옥시코돈염산염 80mg+날록손염산염 40mg]에서 160mg/80mg[옥시코돈염산염 160mg+날록손염산염 80mg]로 변경, 승인한 바 있다.
◆ 먼디파마의 국내 법인인 한국먼디파마는 1998년 설립된 이후, 국내 통증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옥시코돈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ONE 심포지엄에서 주로 다뤄진 타진서방정 이외에도, 돌발성 통증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속효성 제제인 아이알코돈 정, 경구용제제 투여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옥시넘 주사를 소개했다. 또한 국내 유일 오남형 방지제형인 옥시콘틴서방정은 12시간 지속 효과 를 바탕으로 기저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다.
▷통증 치료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의료진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통증 관리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자 ‘ONE 심포지엄’과 같은 학술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한편,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지역(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본부는 PainFocus™(페인포커스; http://pain-focus.com) 웹사이트를 운영해 의료진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환자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과 비암성 통증’에 대한 광범위한 인식 조사인 ‘ACHEON’ 조사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 한국먼디파마(유)는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여러 원인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혁신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제약사’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중등도 및 중증 통증에 사용되는 통증 치료제, 상처 보호 및 회복을 위한 습윤드레싱재 및 화상 치료제, 소독제, 호흡기 치료제, 항암제 등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동시에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을 먼디파마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기업 홈페이지(www.mundipharm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