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이목구비는 아니지만 시선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비결은 바로 광채가 우러나는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라는 것. 맑은 피부는 소위 “귀티 나는 아우라의 비밀”이기도 하다. 새하얗기보다 자신이 지닌 본연의 톤에서 맑게 빛나는 귀티 피부로 거듭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화이트닝 시작은 꼼꼼한 자외선 차단을 통한 잡티 케어!
피부 본연의 맑은 빛을 깨우기 위해서는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고르게 만드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화이트닝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될 부분은 바로 자외선 차단.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검게 그을릴 뿐 아니라 피부 속에 자리잡고 있던 잡티의 싹이 위로 올라올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화이트닝의 첫 걸음은 그을리지 않게끔 예방하는 선케어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햇살이 따가운 점심시간, 외출을 하기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에 꼭 덧발라주도록 한다. 잠깐의 노출이라도 점심시간 무렵은 햇살이 가장 강력한 시간이므로 방심해서는 안된다.
로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끈적여 덧바르기 어려울 때에는 차단 지수가 높은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 특히 자외선에 의한 잡티에 예민한 피부라면 외출 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더욱 완벽한 대비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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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닝, 피부 아래부터 청소!
자외선 차단으로 새로운 잡티를 예방했다면, 화이트닝 제품으로 이미 생긴 잡티를 케어해 ‘귀티 피부’를 완성한다. 화이트닝 제품들의 원리는 피부에 축적된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거나 밀어내 고른 톤을 유지시키는 것. 단기간에 피부가 확 바뀌는 시술과는 차이가 있지만 미백 제품을 일정 기간 꾸준히 사용해주면 한 층 밝아진 피부 빛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미 누적된 잡티는 물론 매일 자외선에 의해 축적되고 있는 색소들까지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자신의 톤에서 최대한의 맑은 빛을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화이트닝 관리는 수분 관리와 병행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귀티 나는 깨끗한 피부란, 결국 생기 있는 건강한 피부에 기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칙칙한 피부는 건조함과 항상 짝지어 다닌다는 사실을 유념. 화이트닝 관리와 수분관리를 병행하기 위해 에센스는 화이트닝을, 마무리는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초 단계에서 팔자주름, 입 주위와 같이 칙칙해지기 쉬운 부분을 기초 단계에서1분 정도 지압해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환하게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내심 있는 꾸준한 화이트닝 관리로 은은한 아우라, 귀티를 살려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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