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면서 피부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강한 자외선 등으로 홍조, 트러블 등은 물론 기미와 주근깨 등이 생기며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민감해지며 손상되기 일쑤. 더위 등에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습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 마케팅 담당자는 “손상된 피부의 즉각적인 개선을 위해 무조건 빠른 효과를 주는 제품만을 사용하다가는 오히려 더 큰 피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우선 본인 피부에 맞는 성분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자극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제품으로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양보단 질, 더하기보단 빼기! 꼭 필요한 성분으로 구성된 화장품 사용 ;
최근 ‘화장품 다이어트’가 화두로 떠오르며 과한 영양 공급은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효과는 조금 더딜지라도 여러 화장품을 사용하기보다 순하고 자극이 적은 성분의 꼭 필요한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많은 성분에 노출되고 지속적인 자극이 피부에 가해져 피부가 더욱 민감해지므로 꼭 필요한 제품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성분의 제품을 어떻게 사용할 지가 가장 관건. 값비싸고 유명한 제품 혹은 철저한 유기농 제품일지라도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전부 도루묵인 셈. 화려한 광고나 모델, 저렴한 가격 등에 현혹돼 화장품을 골라서는 안 된다. 무조건 천연 성분이라고 해서 모든 피부에 다 적합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파악한 후 제품을 선택해 관리를 시작.
– 스킨케어 시 토너로 얼굴을 정리하고 피부에 가장 잘 흡수되는 오일이나 밤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빈틈없이 피부에 영양을 채울 수 있다.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은 비타민 A&E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수분은 물론 영양 공급을 도와 마사지 시 사용하면 거칠어짐 등 손상된 피부 완화 및 개선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여름철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깊은 보습을 선사하고,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페이스 및 바디에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과도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눈길을 돌려린다. △아벤느의 ‘똘레랑스 엑스트렘 에멀전’은 피부 유수분막 성분과 같은 단 6가지 성분으로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무방부제 진정 모이스춰라이저 에멀전이다. 미세구조 포뮬러로 피부 세포와 유사한 구조로 피부에 완벽하게 흡수되며, 울트라 프레쉬 밀크 텍스처로 빠른 흡수와 부드럽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
▶ 순한 클렌저 또는 토너 등 사용해 무엇보다 각질 제거에 집중 ;
여름철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모공이 막혀 각질이 생기기 쉬우므로 각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 각질은 겨울과는 다르게 두껍고 단단해 피부 고민이 심해진다. 피부에 유분기가 가득한데 속당김이 느껴지는 것도 바로 이런 지루성 각질에 막혀 보습 제품이 속까지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 따라서 무엇보다 각질 제거에 신경 쓴다.
▷각질이 생기는 이유는 수분 부족이기 때문에 과한 각질 제거보다는 보습에 더욱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따라서 각질 제거를 꼭 해야 한다면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순한 클렌저를 사용. 거품을 이용해 문지르며 세안하면 피부에 자극은 적게 주고 수분감이 있는 상태에서 부드럽게 각질이 탈락된다.
–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크림처럼 조밀한 거품이 형성돼 모공 속 노폐물까지 99%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저다. 과다한 피지 제거와 동시에 각질까지 관리해주어 황사와 미세먼지처럼 입자가 작은 오염물질도 완전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
– 토너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손앤박의 ‘뷰티워터’는 자연의 식물 에너지가 각질 관리와 보습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스마트한 세안수로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케어 해준다. 스킨케어 전 토너를 사용해 부스팅 효과를 주거나 각질 혹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아낼 때 사용하면 효과적.
▶ 각질 제거 후에 수분 제품으로 집중 보습 관리해 촉촉한 피부 연출 ;
각질 제거 후에는 진정과 보습이 뛰어난 제품으로 즉각적인 수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예민해진 피부는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을 일으키고 탄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 보습제는 세안이나 목욕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더 큰 보습과 활력 효과를 볼 수 있다.
– 멜비타의 ‘아피코스마 UHT 수딩 크림’은 3가지 꿀 복합체(아카시아 꿀, 백리향 꿀, 오렌지블라썸 꿀)가 외부 유해 환경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제품. 고온 살균 기법과 완전 진공 밀폐 패키징 기술을 적용한 유기농 인증 무방부제 크림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수분 제품으로 충분한 보습을 느끼기 어렵다면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에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 같은 페이스 오일을 사용해 본다. 오일은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공기 중으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도와줘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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