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른 수험생들이 방학이 곧 시작될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그간 소홀했던 외모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뷰티 브랜드에서 특별한 손재주 없이도 손쉽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뷰티 초보자를 위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 특히, 일반 여성도 어렵게 느끼는 헤어, 눈썹 등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퀵 뷰티 제품들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방학 동안 퀵 뷰티 아이템을 활용해, 다가올 대학생활을 미리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는지 미쟝센이 조언.
▶ 첫 인상의 80%는 헤어스타일! 기기 없이도 걸그룹 웨이브를?…‘미쟝센 컬링 에센스 2X’;
평소의 헤어스타일에 웨이브만 살짝 넣어줘도 확실한 이미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파마는 손상이 두렵고, 아이론 기기는 혼자서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 이에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은 제품만으로도 웨이브 헤어를 연출 ‘컬링 에센스 2X’를 선보였다. 약간 젖은 모발에 미쟝센 ‘컬링 에센스 2X’를 골고루 바른 뒤, 헤어를 여러 가닥으로 나누어 땋았다가 풀어서 말려 주면 완성.
헤어를 더 촘촘하게 땋아줄수록 더 섬세한 컬이 연출되며, 헤어 건조 시 드라이기를 활용하면 컬이 한층 오래 지속된다.
▶ 마치 내 눈썹인 것처럼 감쪽같은 ‘에뛰드 청순거짓 브라우 젤틴트’;
젤 타입으로 된 눈썹 전용 틴트로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 이상 완판 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제품. 강력한 발색과 오랜 지속력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관리에 따라 최대 5일까지 지속 가능하다.
내용물을 바르고 떼어내기만 하면 돼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1호 브라운과 2호 라이트 브라운, 3호 그레이 브라운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 꾹꾹 찍어 바르면 끝~ ‘이니스프리 앰플 커버 쿠션’;
피부화장은 다소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자칫하면 본인의 피부색상과 맞추지 못해 떠보이거나 제품이 밀려 어색해 보일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로 거칠어진 피부결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수분감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니스프리 ‘앰플 커버 쿠션’은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과 광채 오일을 함유해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피부의 촉촉함은 유지하고 커버력을 높여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 기초화장이 끝난 상태 후, 내장된 쿠션을 활용해 얼굴에 발라주면 별도의 선크림과 베이스 없이도 간단히 피부화장을 끝낼 수 있다. 더불어, 핑크톤과 뉴트럴톤으로 총 4가지의 피부 컬러 호수가 준비돼 있어,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 팬더눈 NO! 자연스러운 컬링과 윤기도는 눈썹연출! ‘에뛰드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
마스카라의 무거운 느낌이 싫거나 팬더 눈매가 걱정된다면 투명 마스카라를 사용해 본다. 코팅 효과로 자연스럽게 윤기 도는 속눈썹을 연출해 주며, 눈매도 또렷해 보인다.
오래 지속되며 번짐이 없어 부담이 적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색상 있는 마스카라 사용 후 탑 코트처럼 레이어드 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 네일 스티커면 네일아트도 손쉽게! ‘아리따움 모디 네일 스티커’;
셀프 네일시 컬러링만으로도 밀리거나 찍히기 십상인데 전문가처럼 화려한 네일 아트를 시도하는 건 언감생심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 하지만 스티커처럼 붙이기만 해도 다채로운 네일아트를 완성할 수 있는 아리따움 ‘모디 네일 스티커’를 활용해 보자. 네일 컬러링 후, 바디에서 필 오프 네일 스티커 패치를 뗀 후 밑면에 있는 두꺼운 종이를 떼어 붙인 후 가운데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살살 눌러주면 된다.
남은 부분은 버퍼로 갈거나, 살짝 떼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탑코트를 바르면 오래 지속되는 네일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