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인상으로 예쁨 받는 ‘설 연휴 메이크업 Tip’

온 가족이 모여 덕담을 나누고 한 해의 안녕을 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예로부터 ‘설빔’이라는 문화가 있을 정도로 설날은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기 위해 모양새에 특히 신경을 쓰는 명절이기도 하다.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일가친척들에게는 환한 모습으로 예쁨을 받고 싶을 터. 화사하고 밝은 메이크업에 부드러운 미소가 곁들여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설날 친지들에게 밝은 인상을 전할 수 있는 ‘설 연휴 메이크업 노하우’를 리리코스가 제안.

▶ 카메라 보정 필터를 입힌 듯 완벽한 피부를 연출하는 멀티 쿠션;

설 인사를 드릴 때 신경 써야 할 메이크업의 핵심은 깨끗함이다. 정갈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뒤, 피부 본연의 광을 살리는 ‘무결점 메이크업’으로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보자.

–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베일 커버 쿠션 SPF50+/PA+++’ (15g, 2만2000원 대)은 스킨 베일을 씌운 듯 피부 결점을 매끈하게 커버 해주고, 초밀착 커버로 한 번의 터치로도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주는 윤기 커버 쿠션이다.
베일 커버 테크놀로지™로 피부에 마치 베일을 씌운 듯이 완벽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윤기 필터 콤플렉스™와 진주층 성분으로 자연스러운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나아가 마린산소수™, 마린엘릭서™ 성분으로 피부 속까지 촘촘한 수분 감을 전달해주는 멀티 플레이어 쿠션이다.

▶ 번지지 않는 롱래스팅 아이섀도로 24시간 환한 눈가 유지;

먼 길을 달려 친지를 만나 뵙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을까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얼굴 중 움직임이 가장 많은 눈가 메이크업은 강력한 롱래스팅 기능의 제품을 선택해 번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 아리따움 ‘샤인 픽스 아이즈’ (3g, 8000원 대)는 땀, 물, 피지 등 외부 환경에 지워질 염려가 없어 오랜 시간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아이섀도 제품이다.
다양한 각도의 빛을 산란시키는 미러 펄이 함유돼 설날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며,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워터 멜팅크림 파우더 베이스가 연약한 눈가 피부에 촉촉하게 발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펄 날림이나 가루 떨어짐이 없어 장시간 외출 시 사용하기에 좋다.

▶ 초보자도 손쉽게, 인상을 좌우하는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얼굴의 지붕’이라는 눈썹은 실제로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웃어른을 만나는 자리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눈썹 관리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하기 간편한 쿠션 타입 아이브로우 제품으로 헤어 컬러에 어울리는 단아한 눈매를 연출해보자.

– 라네즈 ‘아이브로우 쿠션-카라’ (6g, 2만5000원 대)는 신개념 쿠션 타입 브로우 제품으로, 쿠션 위에서 양 조절이 쉬운 브로우 메이크업 제품이다. 물과 땀에 강력한 ‘리퀴드 투 파우더’ 제형과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투톤 컬러로 구성돼 자신만의 맞춤컬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딥브라운 컬러의 아이브로우로 중간 중간 비어있는 눈썹을 채워주면 또렷한 인상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핑크빛 틴트 스틱으로 반짝반짝 도톰한 입술 연출;

화사하고 말끔한 인상으로 어른들께 확실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메이크업 비법은 바로 입술에 있다. 윤기가 흐르는 핑크 계열의 립을 선택하면 얼굴의 혈색을 살려 생기를 더할 수 있다.

–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핑크 립스 오일밤’ (2.4g, 9000원 대)은 살구, 홍화, 함초 3가지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을 완성해주는 고보습 틴트 립밤이다. 오일-틴팅-자외선 차단(SPF15) 삼중 보호로 건강하고 윤기가 흐르는 볼륨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입술에 녹아드는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어 덧바르기에도 간편하다. 바를수록 볼륨감 넘치고 빛나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볼륨 립밤으로, 언제 어디서든 촉촉한 입술로 밝게 웃을 수 있다.

 

작성 정혜숙 기자 · 2017년 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