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여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은은한 향기로 무장

바디& 헤어로 당신의 ‘썸 지수’를 한층 높여줄 뷰티 아이템 제안

하루가 다르게 높아진 기온과 따뜻한 햇살로 각종 페스티벌과 나들이 계획이 한창이다. 이럴 때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과 함께하길 바란다면 지금 당장 ‘썸 지수’를 높여줄 뷰티 아이템으로 당신의 매력을 한층 업 시켜보자.

인간의 오감 중 후각은 사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감각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시각이나 청각보다 후각이 뇌 깊숙이 전달되어 기억력을 오래 지속시키고 연애 감정을 증폭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 또한, 독일 드레스덴 대학교 연구팀의 ‘인간의 연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여러 가지 감각 중 후각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실험결과도 화제가 됐었다. 이 말은 곧 좋은 향기만으로도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단 의미가 아닐 런지?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향수보다 원래 내 몸의 향기로 착각될 정도의 은은한 향이 더 매력적인 법. 보습력은 물론 오랜 시간 지속되는 향의 바디 제품과 바람에 살짝 풍기는 헤어 제품들을 뉴트로지나는 제안.

 

◆ 이게 내 원래 바디 향이야!

바디 보습 제품들은 향기가 휘발되지 않는 오일이나 왁스로 이뤄진 제형에 갇혀있기 때문에 향수처럼 향이 멀리 퍼지지는 않지만 부드럽고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장점이 있다. 팔 뒤꿈치, 무릎, 복사뼈 등에 집중하여 발라주면 몸의 움직임에 따라 마치 원래부터 있었던 체취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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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노르딕베리 바디 모이스춰라이저’.

◈ 뉴트로지나의 ‘너리싱 노르딕베리 바디 모이스춰라이저’(450ml, 1만7900원)는 노르딕베리의 은은하고 산뜻한 향이 마치 본연의 피부 향기처럼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바디로션.

▷북유럽의 영하 40도 극한 추위에서도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머금고 자생하는 슈퍼후르츠 노르딕베리의 놀라운 생명력을 담아 피부 속 수분 레벨을 3배로 끌어올려 준다. 또한, 노르딕베리의 풍부한 비타민 C, E가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건조한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영양까지 공급해 준다.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4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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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비타의 ‘오가닉 골드 오일’.

◈ 멜비타의 ‘오가닉 골드 오일’(100ml, 5만5000원)은 따뜻한 우디향을 베이스로 상쾌한 이탈리안 베르가못과 무화과 잎의 달콤함, 부드러운 자스민 향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멀티 오가닉 오일.

▷전 세계 5곳의 청정 지역에서 추출한 오일을 블렌딩한 제품이며, 갓 짜낸 신선한 오일을 고유의 냉압법으로 추출한 프리미엄 오일로 풍부한 오메가 3, 6와 스테롤이 건조한 곳에 영양을 공급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최적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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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코스의 ‘핸드크림_2호 릴리앤미키’.

◈ 랩코스의 ‘핸드크림_2호 릴리앤미키’(50ml, 6000원)은 마돈나백합꽃 추출물이 함유돼 수줍은 듯 맑고 은은한 향기의 핸드크림.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난 쉐어버터 성분을 20% 고함유해 바르는 순간 찬바람에도 끄떡없는 매끄러운 손으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

 

◆ 살랑 바람에 흩날리는 은은한 향기!

모발은 공기 중의 습기와 냄새를 빠르게 흡수하여 불쾌한 냄새가 배기 쉽다. 또한, 따뜻해진 대기와 늘어난 야외활동으로 두피의 왕성한 피지 분비도 한 몫 한다. ‘머리카락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관능의 표식’이라고 디올의 퍼퓨머 프랑수아 드마쉬가 말했다. 향긋한 헤어 제품을 사용하여 바람결에 머리카락이 날리는 순간 모두가 뒤돌아볼 법한 여자로 거듭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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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란 ‘망고 샴푸’.

◈ 클로란 ‘망고 샴푸’(200ml, 1만2000원)는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생기와 윤기를 부여하는 영양 공급 샴푸.

▷망고버터를 풍부하게 함유해 건성 모발 재구성 효과 및 모발 보호를 위한 코팅 효과가 탁월하다. 샴푸 후 은은한 망고향기가 오래 지속돼 하루 종일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며 무실리콘, 무파라벤, 자연 분해성 포뮬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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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스트의 ‘드라이 샴푸 플로럴 & 플리티 블러쉬’.

◈ 바티스트의 ‘드라이 샴푸 플로럴 & 플리티 블러쉬’(200ml, 9900원)는 부드러운 꽃 향기가 특징인 드라이 샴푸. 물 한 방울 없이도 두피의 기름기를 제거해줘 샴푸한 듯 깨끗하고 윤기있는 모발로 가꿔준다.

▷사용 전 용기를 잘 흔들어 준 뒤, 두피를 중심으로 20cm 떨어진 곳에서 골고루 분사해 준 뒤,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충분히 문질러 주면 하얀 가루가 사라지면서 풍성하고 보송보송한 머릿결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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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쉐리의 ‘헤어 프래그런스’.

◈ 마쉐리의 ‘헤어 프래그런스’(100g, 1만1200원)는 산뜻하고 달콤한 로맨틱 후르티 향의 헤어 전용 퍼퓸. 시세이도만의 스모키 컷 시스템이 적용되어 담배, 음식물 등의 불쾌한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주고 방금 샴푸를 한 듯 오래도록 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

▷또한, 샴페인 허니 쥬레 배합으로 모발 한올 한올 케어하여 스타일링 하기 쉬운 상태의 모발로 만들어 준다. 살짝 흔들어준 뒤, 30c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모발에 가볍게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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