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짧은 연휴를 맞아 여행 계획을 세운 나들이족이 많다. 하지만 빨리 찾아온 더위로 자외선 지수가 높아 뜨거운 태양에 피부가 그을릴 수 있고, 큰 일교차에 자칫하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만만의 준비는 필수. 후유증 없는 즐거운 여행을 위한 나들이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자외선 내리쬐는 여름철 나들이 필수템, 피부 철벽수비 위한 자외선 차단제!
6월 초여름 자외선은 한여름보다 강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SPF, PA 차단 지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PA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암 유발 요인인 자외선A 차단 강도가 높으므로, 야외 활동 시에는 높은 지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아이오페 ‘UV 쉴드 선 프로텍터 SPF50+, PA+++’은 높은 차단 지수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히 차단해준다.
남자들의 경우 선케어 제품의 중요성은 알아도 일상생활에서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강한 햇볕 아래 장시간 노출되는 나들이나 여행길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다. 끈적한 발림성이 부담이라면 남성 피부에 최적화 된 제품을 선택한다.
–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수퍼 라이트 UV 쉴드 SPF50+, PA+++’은 무겁고 답답한 사용감을 개선한 남성용 선케어 제품으로, 수퍼 라이트 포뮬라를 사용해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땀이 많은 남성들을 위해 땀과 물에 쉽게 엉겨 붙지 않도록 하는 피커링 에멀전 기술을 사용해 자외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 자외선 지수가 높은 선케어 제품도 3~4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줘야 효과가 지속된다. 챙겨 바르기 번거롭다면 휴대가 간편한 선스틱을 활용해 콧등, 이마, 볼 등에만 덧발라도 좋다. 프레쉬 ‘슈가 스포츠 트리트먼트 SPF30, PA++’은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로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지속력이 높다. 부피가 작아 주머니에 쏙 넣고 수시로 덧바르기 편리하다.
◆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할 필수템 선글라스 체온보호 위한 자켓도 필수!
자외선은 눈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눈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 익상편, 황반변성 등의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시간 운전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률이 높고,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회색이나 녹색 렌즈의 제품을 선택.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UVA, UVB, UVC 모든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플루토나이트’ 렌즈를 선보인다.
– 나들이에 선글라스 하나만 잘 골라도 한껏 멋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최근에는 밝은 컬러감의 프레임에 렌즈에도 엣지를 준 패션 선글라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톰포드’의 투명 프레임 선글라스는 시크한 미러렌즈에 투명 프레임을 적용해 맨 얼굴에 하나만 착용해도 센스만점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 낮에는 30도를 웃돌지만, 저녁에는 쌀쌀하므로 체온보호를 위한 자켓도 챙기는 것이 좋다. 하그로프스가 출시한 초경량 윈드브레이커 ‘브리즈 자켓’은 초여름을 겨냥한 제품으로 뛰어난 방풍, 투습, 발수 기능으로 우수한 체온조절기능을 지녔다. 70g의 초경량 무게와 플랙서블 원단 사용해 한 주먹 크기로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UV CUT 메쉬 후디’는 땀 흘려도 곧바로 말라 언제나 보송한 촉감을 유지해주며, 메쉬 천을 사용해 환기성을 높였다. UV-CUT 기능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