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10개의 도시에서 어른들이 다시 꿈꿀 수 있도록 아이들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로 지난 6월 21일, 전 세계가 꿈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로 물들었다. 중국 만리장성부터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부인 강남의 주요 거리, 그리고 뉴욕의 마법 같은 공간인 메디슨 스퀘어 파크, 일본 도쿄의 심장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꿈의 메시지를 전한 것.”
▣ 글로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는 ‘꿈’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드림 서베이’의 결과를 바탕으로 ‘Dream again’이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펼쳤다. SK-II가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글로벌 드림 서베이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서베이에 참여한 전 세계의 여성 인구 절반이 꿈을 포기한 상태였고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 한국을 비롯한 총14개국 54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드림 서베이에 따르면, 어린 시절 추구했던 꿈을 이루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는 첫째가 경제적인 어려움, 둘째로 안정적인 삶에서 벗어나 도전을 시작해야 하는 두려움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했다. 아시아 여성들은 나이 들어감에 따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는데 이는 서구 사회 여성과는 상반되는 결과였다. 반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한 여성 중 82%는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곧 개인의 성공이라고 정의했다.
▣ SK-II는 이번 글로벌 드림 서베이의 결과를 통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꿈을 잃어가는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에게 다시 꿈을 찾도록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꿈꾸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 보다 더 행복하다는 점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꿈으로 가득한 순수한 아이들이 깜짝 카운셀러가 되어 꿈을 잃은 어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른들에게 ‘지금 꿈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의 주된 내용은 ‘어른들이 잊고 살아가는, 자신만의 꿈’ 에 대한 고민을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들이 직접 상담해주는 것이다.
▣ SK-II는 어린 아이가 카운셀러라는 사실을 숨긴 채 어른들의 꿈을 상담해 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들이 마주한 카운셀러는 사실 이어피스(ear piece)를 통해 아이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만 하는 것. 영상 속에서 많은 여성들은 사회적 제약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자신이 꿈꿨던 꿈을 위해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상담에 응한 여성들은 성인이 되고 삶에 대한 여러 가지 책임과 한계에 부딪히면서, 자신이 진짜 꿈꾸던 꿈에서 점점 멀어졌다고 이야기한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실제 카운셀러가 돼 꿈에 대한 질문과 메시지를 던지는데, 어른들은 그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자신만의 꿈을 되찾고, 꿈을 다시 펼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된다.
그러다가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카메라와 이어피스 뒤에 숨어있던 어린 소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극적인 공개와 함께 여성의 얼굴과 미소 짓는 아이들의 얼굴이 나란히 배치되고 아이들은 여성에게 간단하지만 강력한 꿈의 메시지인,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전한다.
[※ 이 영상은 SK-II 페이스북(www.facebook.com/skii.korea)과 유튜브(www.youtube.com/user/SK2KOREA)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나의 꿈 #놓치지않을거예요’ 영상은 중국의 사회적 문제를 기반으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메리지마켓(Marriage Market)’ 영상의 성공에 이어 기획된 SK-II의 #changedestiny(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의 일환이다.
– SK-II 글로벌 부회장 마커스 스트로벨은 “#changedestiny(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졌다고 생각하는 운명에 맞서 싸우고 사회적 제약을 뛰어넘어 살아가는 여성을 위한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이 개인적, 사회적 제약을 넘어 자신만의 꿈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