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잇따른 폭염주의보에 에어컨이 빵빵한 시원한 실내에 계속 머무르고 싶어진다. 하지만 하루 종일 에어컨이 가동되는 사무실에 있다 보면 피부 습도가 내려가 쉽게 건조해져 피부 건강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피부 각질이 일어나고 화장이 들떠 보이는 이유도 피부 습도가 부족하기 때문. 외부와 실내의 큰 온도와 습도 차이는 피부 수분을 빼앗고 탄력을 잃게 만들어 노화의 주범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판도라뷰티 by 뉴트리 관계자는 “에어컨이 풀가동되는 사무실에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는 것을 피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 외부와의 온도 차이로 피부가 처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며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물론 책상 위 손이 닿는 곳에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을 두고 수시로 피부 속부터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는데 힘써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
▶ 충분한 물 섭취는 기본. 콜라겐 등의 이너뷰티 섭취 더해 피부 속 부터 수분 보충 돕기!
과도한 냉방은 온도만이 아니라 습도까지 함께 떨어뜨려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하게 만든다. 차고 건조한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질층 내 수분이 증발돼 피부가 푸석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무실 온도는 24~26도를 유지하고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5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충분한 물 섭취도 필수. 목이 마르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미리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보다 1리터는 더 섭취해야 부족한 체내 수분을 채워줄 수 있다. 보다 빠르게 체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판도라뷰티 by 뉴트리의 ‘에버 콜라겐 타임(TIME)’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한 콜라겐 제품으로,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과립형으로 하루 1포, 단 3초의 시간으로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 피부 유수분 밸런스 맞춰주는 오일 활용해 피부 보습 챙기기!
이너뷰티 제품으로 피부 속 수분과 영양 공급의 기초를 다졌다면 보습 제품을 활용해 피부 보습 건강을 완성해야 한다. 메이크업을 한 채로 하루 종일 건조한 실내에 있다 보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따라서 수분 가득한 제품을 자주 덧발라 피부가 건조할 틈 없이 보습막을 유지해줘야 한다.
▷페이셜 미스트는 가장 간편하고 즉각적으로 수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사무실 책상 위 필수품이다. 미스트를 뿌린 후에는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줘야 한다. 다만 미스트를 너무 얼굴 가까이 사용하기 보다는 20~30cm 정도 떨어져서 뿌려야 한다. 너무 가까이서 뿌리면 얼굴 표면에 이슬처럼 맺혀 흡수가 어렵기 때문.
– 아벤느의 ‘오 떼르말’은 프랑스 아벤느 온천수원지에서 바로 채취해 담은 100% 온천수가 함유된 스프레이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편안함을 선사하며 칼슘과 마그네슘의 2:1 비율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미스트를 너무 자주 뿌리고 제대로 흡수시켜 주지 않으면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 보습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페이스 오일이나 오일 밤 등을 사용한 후 손바닥 열기를 사용해 피부를 지긋이 감싸주면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꾸는 데 유용하다.”
–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피부 손상 개선 오일이다.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TM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해주고,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하고 촉촉한 텍스처로 무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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