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과학자를 만나다”- 첫 ‘2016 사이언스 오픈랩’ 시작

서울대 의과대학 묵인희 교수 연구실서 진행… 학교서 경험 어려운 과학실험

10월 한 달간 전국 28개 연구실에서 여고생 340 여명 참여- 로레알코리아 운영

 

(사)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김영미)과 로레알코리아(사장 겸 대표이사 얀 르부르동)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여고생 대상 과학실험실 체험 학습 프로그램 ‘사이언스 오픈랩(Science Open Lab)이 지난 10월 8일 개최됐다.

2016 사이언스 오픈랩의 첫 시작은 올해 ‘제15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을 수상한 묵인희 서울대 의대 교수의 연구실에서 진행됐다.
20여년 동안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진행해 온 묵인희 교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미래 여성과학자를 꿈꾸는 여고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실험 연구를 직접 진행하고, 여성 과학자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사이언스 오픈랩은 과학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여고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6 사이언스 오픈랩은 10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경기 지역뿐 아니라 충청, 강원, 전라, 경상, 강원 등 전국의 28개 우수 과학 연구실에서 여고생 340여명을 대상으로 1달 간 운영된다.

◈ 로레알코리아는 ‘소녀,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지난 3년 간 총 860여명의 여고생들에게 전국 55개 대학 연구실에서 사이언스 오픈랩을 운영해왔다.

▣ 사이언스 오픈랩 (Science Open Lab):

사진1_2016 사이언스 오픈랩 행사에서 묵인희 교수와 연구팀이 여고생들에게 실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I] 10월 8일 오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에서 열린 ‘2016 사이언스 오픈랩’ 행사에서 묵인희 교수와 연구팀이 여고생들에게 실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사이언스 오픈랩은 여고생의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동시에 탐구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실험실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진2_올해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을 수상한 묵인희 교수가 여고생들에게 실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II] 8일 오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에서 올해 ‘제15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을 수상한 묵인희 교수가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개발 전략’을 실험 주제로 여고생들에게 실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사이언스 오픈랩은 과학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여고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진3_사이언스 오픈랩에 참가한 여고생들이 과학자 선배들과 실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III] 8일 오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에서 열린 사이언스 오픈랩에 참가한 여고생들이 과학자 선배들과 실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이언스 오픈랩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체험연구와 여성 과학자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시간을 마련하는 등 여고생들이 과학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4_사이언스 오픈랩 행사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여고생들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IV] 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에서 열린 사이언스 오픈랩 행사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여고생들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한국 여성과학계 진흥과 발전을 위해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함께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과 ‘사이언스 오픈랩’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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