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 되면서 어딘지 생기를 잃은 것 같고 평소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 수분을 잃어 칙칙해진 피부톤, 울긋불긋한 홍조와 트러블, 검고 푸른 다크서클이 유독 눈에 띄고 각질 케어를 해도 여름 내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남아있기 때문.
올 가을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컬러 코렉팅. 개인의 피부톤이 가진 결점을 컬러 컨실러로 보정, 전체적인 피부 톤을 화사하고 균일하게 맞춰주는 메이크업 트렌드이다. 그린, 퍼플, 핑크 등 다양한 컬러가 각 피부 결점을 효율적으로 보정해 간편하게 컬러 코렉팅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구슬 팩트’ 라는 애칭이 붙은 ‘베리떼 아이스 에멀전 팩트’ (16g(8g*2), 4만원 대) 는 4가지 컬러 에멀전이 구슬 형태로 신개념 팩트로 아주 간편하게 컬러 코렉팅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핑크, 퍼플, 그린, 베이지의 4가지 컬러 에멀전 구슬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어떤 피부도 화사하게 톤을 보정해주고 피부 결점을 커버해준다. 또한 모이스처 부스팅 에센스™를 70% 함유해 피부에 청량감을 주면서,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표현해준다.
4가지 컬러 구슬은 메쉬망을 통해 잘게 쪼개져 부드러운 샤벳처럼 얼굴에 사르르 녹아 얇고 보송하게 밀착되며 발린다. 모공 수렴에 도움을 주는 특허 성분인 아보카도 에스테르도 담겨 있다.
▶ ‘에스쁘아 그라인딩 피니쉬 파우더 톤 코렉트 SPF32 PA+++’ (15g, 3만8000원 대) 은 불규칙한 피부 톤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보정하는 동시에 새틴처럼 매끈한 피부 결로 연출해주는 갈아 쓰는 파우더.
옐로우, 핑크, 블루의 3색 파우더가 믹스돼 붉은기, 잡티 등으로 불규칙한 피부 톤을 균일하고 깨끗하게 보정해준다. 라인 스무딩 파우더가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보정해주고, 피부 친화적인 에스터 젤리 콤플렉스가 들뜸 없이 고르게 밀착, 워터 밸런싱 파우더가 함유돼 수분은 그대로, 건조함 없이 촉촉한 사용감과 함께 보송한 화장막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 준다.
▶ 아리따움의 ‘리얼 앰플 컬러 코렉터’ (3g, 7000원 대) 는 붉은 기, 다크써클, 칙칙한 피부톤 등 다양한 피부 결점을 색 보정의 원리로 완벽하고 꺠끗하게 커버해주는 컬러코렉터.
민트 베이지, 피치 베이지, 퍼플 베이지 3가지 컬러로 피부 결점이 고민되는 부위에 원하는 컬러로 골고루 펴 바른 뒤 파운데이션 등으로 마무리하면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40% 수분&보습 성분이 함유된 앰플 베이스가 소프트한 터치감을 선사하고 각질 부각 및 건조함 없이 촉촉하고 매끈하게 밀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