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9화 속에 등장한 송혜교의 핑크 립스틱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태양의 후예’가 방영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극 중 송혜교가 사용한 립스틱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화에서 송혜교가 첫 데이트를 앞두고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에 등장한 라네즈 투톤 립 바 ‘쥬시 팝’ 컬러가 또한번 여배우 립스틱 효과를 톡톡히 보여준 것.
◈ 어제(3월23일) 방영된 9화에서 역시 우르크의 낯선 땅의 극한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송혜교의 외모가 돋보였다. ▷특히 극 중 ‘유시진’의 “지금 바르고 있는 립스틱 갖고 있습니까”라는 여심을 흔드는 대사와 함께 눈길을 끈 것은 그녀의 핑크 빛 입술.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립스틱을 무심한 듯 손가락으로 덧바르며 돌아서는 모습은 시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 해당 장면이 노출되자 ‘송혜교 립스틱’이 실시간으로 포털 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사용한 립스틱 컬러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특히, 시진이 나무판에 메시지를 쓰기 위해 사용한 립스틱이 선명한 두 가지 컬러로 발색되며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 것. ▷실제로 사용된 제품은 바로 라네즈 투톤 립 바 ‘디어 핑크’ 컬러로, 핫 핑크와 라이트 핑크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돼 ‘강모연’의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시켜 주었다. 두 가지 핑크 컬러가 로맨틱한 케미를 이루는 ‘디어 핑크’는 화사한 봄을 위한 필수 컬러로도 손색이 없어, ‘쥬시 팝’ 컬러와 함께 올 봄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네즈 투톤 립 바 ‘디어 핑크’ [2g, 2만5000원대] : 두 가지 컬러와 두 가지 제형으로 볼륨 있는 투톤 그라데이션 입술을 연출해주는 하이브리드 립스틱. 촉촉한 광택을 지닌 하이글로시 제형의 메인 컬러로 생기 있게 연출하고, 세미 매트 제형의 서브 컬러로 보송하고 매끄럽게 입술 윤곽을 잡아준다. 라네즈만의 독자적인 사선 컷팅 방식으로 두 가지 컬러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된다.